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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집에 가는 날이다... 흑흑 아쉬워랏 그치만 아쉬워야 다음에 또 오지 ㅎㅎㅎ 어제 미량의 갈색 냉을 보고 나서 오늘 눈 뜨자마자 임테기 해봄... 6시였나? 암막커튼이 아니다 보니까 밝아져서 금방 깨네. 다행히 이변 없이 두 줄. 휴우우우 놀랐네ㅠ 갈색 냉--> 하혈될까 봐 어찌나 졸았던지ㅠㅜ 아토는 7시에 일어나서 아빠 깨움. "아빠 이여나~ 아빠 이여나~." 아 진짜 목소리 너무 귀여워ㅠㅠㅠ 아기들 목소리는 다 이렇게 귀여운 건가?ㅎㅎㅎ 어제 시뮬레이션 한대로 일어나서 옷만 갈아입고 마지막 조식 먹으러~~ 오늘도 7:40 입장해서 8:50까지 먹고 나옴. 어제보단 짧게 있었네~ 고기국수 기대하고 갔는데 쌀국수로 바뀌어있어서 실망 ㅠㅠㅠㅠㅠㅠ 아토는 소라죽, 잡곡밥,..

일기 2021.05.23

20210518

518이구나.. 친구가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데 거기서 내전, 게릴라, 시위하는 거 보고 7-80년대에 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거긴 딱 한국-30년 느낌 ㅠ 가난한 나라라 역시나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하고 친구는 그 어마어마한 부촌에 살고 있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할 것 같긴 하다... 이 얘기를 왜 쓰고 있지 ㅎㅎ 어제 아토 8시에 재웠더니 오늘도 일찍 기상~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7시 넘어서 안방에 오더니 한 시간 쿨쿨 자고 일어남.ㅎㅎㅎㅎ 귀여워 오늘 아침에 너무 귀여워서 계속 얼굴에 뽀뽀했다 ㅎㅎㅎㅎㅎ 기분 탓인가??? 임테기 한 줄 나왔으면 이런 기분이 아니었겠.. 지?ㅠㅠ 일단 어제 수치가 잘 나와서 오늘은... 임테기 패스함.. 일주일 뒤에 초음파 보기는 하는..

일기 2021.05.18

20210514

로즈데이군... 왜 이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편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겠지만-_-아무튼 그러하다. 오늘도 긴긴 하루를 보내고 이제 아토 재울 준비! 낮잠 안 잤으니까 그래도 일찍 자겠지?? (por favor!!!!) 아토 7시 반쯤에 침대로 와서 그때 크리논 겔 넣음. 굳이 7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뭐... 그리고 졸려서 다시 누웠는데 아토가 계속 장난치고 말을 걸다가 안아달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더니 갑자기 코 골면서 쿨쿨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9시쯤에 내가 깼는데 계속 자고 있어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누워서 핸드폰 함~~~ 수전 교체하러 9-11시 사이에 온다고 했는데ㅠ 아토 깨고 왔으면... 생각했지만 9시 40분? 쯤에 벨 울리고 와벌임,,, 그럼 그렇지ㅠ..

일기 2021.05.14

20210513

매일 아침 오늘의 운세가 뜨는데 너무 맹신했던 탓인가요.... 하나도 안 맞음 ㅠㅠㅠㅠㅠ 카드나 잃어버리고 시앙 아토 어제 늦게 잤는 대도 일찍 일어났네... 8시 반? 이젠 일어나라고 커튼 쳐버림-0- 그래도 개길 때까지 개겨 보고 일어난다..ㅎㅎ 나는 7시 반에 일어나서 더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더 이상 안 옴......... 이제 눈 떠지면 그냥 일어나야겠다 ㅇㅇ 일어나서 책 좀 봐야지... 책을 좀 보고 싶은데 볼 시간이 진짜 안 난다ㅠ 하루 종일 아토랑 붙어 있으니까 하............. 집에서 낮잠을 안 자니까 치명적이네ㅠ 짬 날 때마다 핸드폰 하니까 핸드폰 볼 시간이 없고... 오늘은 그마저도 주식창 붙들고 있느라ㅠㅠㅠㅠㅠㅠㅠㅠ휴 어제 산 네이버, 하이닉스 다 줄줄 흐르는 거 보고..

일기 2021.05.13

20210503

배아 이식 D-3. 오늘부터 질정, 플루루텍스? 주사 시작이다... 지겨워ㅠ 정말이지 한 달 넘게 계속 호르몬제를 투여하면서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고 있는 너낌.ㅠㅠ 임신 성공만 한다면야... 다 감당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식 가능한 배아가 두 개밖에 없다는 것도 정말 절망적이다ㅠㅠㅠㅠ넘나 속상........... 그래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두 개라도 잘 품을 생각을 해야지 ㅇㅇ!! 오늘은 엽떡 먹었지만 내일부터는 밥이랑 생선이랑 먹고 인스턴트라도 피해야지... 아토는 7시에 울고불고하면서 일어남. 아빠 따라서 깬 듯? 계란후라이 해달라고 떼쓰는데 참.......... 노답ㅠㅠㅠㅠㅠㅠ 침대로 오라고 하니까 울면서 내 옆에 와서 다시..

일기 2021.05.03

20210430

오늘은 또 병원 가는 날.......... 배아 이식 전에 중간 점검하는 날이라서 큰 부담은 없긴 한데 예약 시간이 부담스러움..ㅎㅎㅎ 11:30. 어제 안 늦으려고 계속 시뮬레이션해서 10:10에 나가는 게 목표였는데 10:12에 출발..ㅎㅎㅎ 아토는 침대에 와서 자고 있다가 내가 8시에 일어나서 씻는 소리에 바로 일어나서 거실에서 놀고 있었다. 귀여워.. 얼른 호다닥 준비해서 아침 먹이고 씻기고 양치하고 옷 입히고... 준비만 한 시간이다 왜....... 내가 손이 느려서?ㅠㅠㅠㅠ 다행히 어젯밤에 글램핑 짐은 다 싸놔서 마지막으로 아토 간식거리만 추가로 더 챙겨서 나감. 가는 길에 주유 삼 만원 어치 하고 병원 도착했더니 11:10 좀 넘었던가? 가는 길에 비가 와서 지상주차장에 자리가 좀 있어서 금..

일기 2021.05.02

20210424

오늘은 해나 999일이다!!! 내일이 천일!!!!!!!!!!!!!!!! 와우내... 감격스러워 벌써..ㅠㅠ 내일 케이크 하나 사야지 우래기 천일 2021년 4월 25일!!! 어제 남편이랑 투닥거리면서 제주도행 비행기 일단 예약... 티웨이 항공 5/19~5/23?! 하얏트 제주 가고 싶었는데.. 글로벌리스트 포인트 예약은 이미 다 찼다고 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아깝다 글로벌리스트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끝나네 코로나 때문에........... 시벌탱 ㅠㅠ 이번에 못쓰면 도대체 언제 쓴단 말임... 초성수기 여름??? 이건 진짜 빨리 예약해야 할 듯.. 그때는 호텔 먼저 예약하고 비행기 예매해야지 ㅇㅇ... 아 아토랑 제주살이 하러 가고 싶은데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ㅠ 목포로 차 가..

일기 2021.04.24

20210419

오늘 419구나... 아토는 토욜에 잘 못 자서 그런지 역시 오늘 8시에 안방으로 와서 바로 잠듦. 9시 넘어서 일어나서 또 계란후라이 달라고 하길래 아이고 그래 하고 줌.ㅎㅎ 그렇게 맛있을까???? 예전에는 삶은 달걀도 좋아했었는데 노른자가 뻑뻑해서 그런지 삶은 달걀은 먹으면 금방 배부르다고 함.. 아마도 목 막히는 걸 배부른 거라고 느끼는 듯?! 어젯밤에 친구한테 보이스톡 와서 오랜만에 통화~ 바로 별 일 없냐고 물어보는데... 차마 있다고 말을 못 함 ㅠ 별 일이 너무 많아서.... 다 어떻게 말해ㅠ 그리고 자정에 전화 오니까 통화가 너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나도 자긴 자야 하므로...ㅎ) 나도 모르게 그냥 별일은 무슨...이라고 하고 말았나 보다. 어제 통화는 그냥 그럭저럭... 길면 두..

일기 2021.04.19

20210416

이번 주 너무 길었는데 오늘 드디어... 금요일 ㅠㅠ 고생했다 나 자신.. 일단 어제가 너무 힘들었음.... 8시에 일어나서 2시간 반 운전하고 놀이터에서 두 시간 아토 시중들고 집에 와서 또 아파트 놀이터 나가서 시중들고...ㅎㅎㅎ 피로가 아직도 안 풀리네-.- 어깨에 아토 두 명 올라가 있는 듯...- -; 아토는 일찍 자도 늦게 자도 일어나는 시간이 동일한 듯... 8시-0- 거실에서 놀라고 해도 추워서 그런지 내 옆에 누워서 뒹굴뒹굴거림.. 지도 추운 게지 ㅎㅎㅎ 아니 그럼 내복을 입자고 아토야?!?!?!? 왜... 왜 안 입는 것이니 또르르.. 어제 12시 넘어서 자려고 누웠다가 밥솥에 밥 안 안친 거 생각나서 호다닥 쌀 씻음.. 쌀 한 컵 하려다가 두 컵 했는데 한 컵 할 걸 그랬네 밥이 엄청..

일기 2021.04.16

20210415

아................. 바보 바보ㅠㅠㅠㅠ 오늘 오후 2시에 언어 검사 신청하려고 알람해 뒀었는데 새까맣게 까먹었네.........ㅜ 별거 아닌 알람인 줄...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은 32개월 밖에 안돼서 조음 치료는 좀 이르긴 하지만 그래도 호옥시나 해서 검사는 받아보고 싶었는데..... 또르르...ㅜㅜ 다 다음 달에 하지 뭐.......-0-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 막 기뻐했었는데.....ㅎㅎ 그래도 말이 조금씩 늘고는 있어서 덜 속상하다.. 계속 말을 못 했으면 진짜 엉엉 울었을 듯 ㅠ 오늘은 계획했던 대로 인스타에서 본 카페 가는 날..... 같은 화성이어서 뭐 얼마나 걸리겠어했는데 고속도로로 가도 1시간 넘게 걸린 거 실화...? 물론 내가 끝 차선에..

일기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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