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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 23

20210527

어제 하혈했더니 너무 피곤해서 11시에 침대에 누웠더니 바로 잠듦...ㅎㅎ 중간중간에 깨긴 했지만ㅠ 그래도 잘 잤다.. 피는 거의 다 멎은 듯. 다행이야........ 병원 괜히 갔나 싶기도 하고 안 갔으면 계속 걱정했을 테니까 그래도 잘한 거다 싶기도 하고ㅎㅎ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문화센터 일일특강 수업 신청한 게 있어서.... 12시인데.... 고민 고민하다가 어차피 앉아서 운전만 하면 되니까 가보기로 결심!! 집에 있으면 아토한테 계속 시달려서 더 힘들었을 듯...ㅠㅠㅠㅋㅋㅋ 아토는 8시 반부터 또 엄마 일어나라고 난리.. ㅠㅠㅠ 엄마 아프다고 놀고 있으라고 하고 좀 더 누워있다가 밥 취사 누르고 10시에 아토 밥 줌. 이때까지만 해도 문화센터 안 가려고 했었는데- -; 갑자기 마음..

일기 2021.05.27

20210525

어제 아토 9:40쯤 잠들어서 그런지 오늘 늦게 일어남ㅎㅎ 7시 반에 침대로 와서 8시 반까지? 그런데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계속 짜증 내면서 발로 차서 나도 짜증이ㅠ 뭐 늘 그런 건 아니니까.. 10시 전에 아침 주고 나도 어젯밤에 실온에 해동시켜 놓은 엽떡 로제 먹음~ㅎㅎ 3~4인분인데 소분해서 거의 5~6인분으로 먹은 듯ㅎㅎㅎ 로제는 엽떡이디!! 응떡에서도 로제 나왔던데... 하 또 먹어봐야 하낰ㅋㅋㅋ 아토 다 먹이고 나 떡볶이 먹는데 아토가 계속 내 주변에 맴돌면서 징징거려서 결국 또 뽀뽀뽀 코딱지 송 틀어줌....ㅠㅜ 아놔 점점 더 미디어 노출 시간이 늘고 있잖아???? 안돼..... ;;; 두 번 정도 보여주고 끄긴 했지만... 오늘 저녁에도 그렇고 조금만 심심해도 코딱지 노래 틀어달라고 해서 ..

일기 2021.05.25

20210518

518이구나.. 친구가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데 거기서 내전, 게릴라, 시위하는 거 보고 7-80년대에 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거긴 딱 한국-30년 느낌 ㅠ 가난한 나라라 역시나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하고 친구는 그 어마어마한 부촌에 살고 있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할 것 같긴 하다... 이 얘기를 왜 쓰고 있지 ㅎㅎ 어제 아토 8시에 재웠더니 오늘도 일찍 기상~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7시 넘어서 안방에 오더니 한 시간 쿨쿨 자고 일어남.ㅎㅎㅎㅎ 귀여워 오늘 아침에 너무 귀여워서 계속 얼굴에 뽀뽀했다 ㅎㅎㅎㅎㅎ 기분 탓인가??? 임테기 한 줄 나왔으면 이런 기분이 아니었겠.. 지?ㅠㅠ 일단 어제 수치가 잘 나와서 오늘은... 임테기 패스함.. 일주일 뒤에 초음파 보기는 하는..

일기 2021.05.18

20210515

스승의 날이네. 뭐 나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이지만. 제목을 쓰면서 항상 오늘이 무슨 날인지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토요일, 스승의 날, 비 온 날. 아침부터 시원하게 올 줄 알았더니 남부지방만 온 듯? 12시 넘어서 한 번 세게 오고 말아 버림.. 지금은 부슬비. 올 거면 확 오고 안 올 거면 그냥 안 오는 게 나은 것 같다... 이제 슬슬 습해지네 얼른 제습기 사야겠다 진짜ㅠ 작년 같은 일을 되풀이할 수 없어..ㅋㅋㅋ 작년에 진~~~~ 짜 비 많이 오고 습했는데ㅠ 오늘도 일찍 자려던 게 또 1:40까지 핸드폰 하다가 잠.ㅠ 왓챠 결제 너무 돈 아까워서 뭐라도 보려고 했는데 다 노잼.. 결국 보던 거만 또 보게 됨. SATC 시즌3. 프렌즈와는 다르게 진도가 안 나가네 진도가?!?..

일기 2021.05.15

20210514

로즈데이군... 왜 이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편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겠지만-_-아무튼 그러하다. 오늘도 긴긴 하루를 보내고 이제 아토 재울 준비! 낮잠 안 잤으니까 그래도 일찍 자겠지?? (por favor!!!!) 아토 7시 반쯤에 침대로 와서 그때 크리논 겔 넣음. 굳이 7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뭐... 그리고 졸려서 다시 누웠는데 아토가 계속 장난치고 말을 걸다가 안아달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더니 갑자기 코 골면서 쿨쿨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9시쯤에 내가 깼는데 계속 자고 있어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누워서 핸드폰 함~~~ 수전 교체하러 9-11시 사이에 온다고 했는데ㅠ 아토 깨고 왔으면... 생각했지만 9시 40분? 쯤에 벨 울리고 와벌임,,, 그럼 그렇지ㅠ..

일기 2021.05.14

20210510

어제 생일이었는데 축하도 못 받고....ㅜ 우울한 채로 12시 반쯤 잔 듯...ㅠ 뭐 어쩌겠어 내가 다 잘못한 거지... 누구 말대로 내가 준 건 잊어버리고 받은 것만 기억해야지. 축하받을 때가 별로 없는데 그 사람들한테 마저 축하를 못 받으니까 좀 서운하긴 하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데 자꾸!!!ㅠㅠㅠ 잊자 잊자 오늘 비 소식 있는지 몰랐는데 아침에 밖이 흐려서 보니까 하루 종일 비 소식이...ㅠㅠ 잘됐네 뭐 집에서 쉬지 뭐~~ 아토는 7시에 침대로 오더니 8시 넘어서 일어나서 내 옆에서 뒹굴뒹굴... 같이 좀 놀다가 열 시에 아토 아침 줌! 너무 늦게 주나..? 아침을 일찍 먹어야 점심 저녁도 더 잘 먹으려나.. 요즘에 좀 안 먹으려고 해서 살짝 서터레스네... 그래도 잘 먹는 편이긴 하지..

일기 2021.05.10

20210504

와 씨... 네이버 블로그 어이없네-.-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1000 포인트 주는 걸로 조기 마감................ㅋㅋㅋ 으휴~_~ 아 어제 급하게 아이디 하나 더 만든 거 실화냐고...- -; 역시 공짜를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ㅎㅎㅎ 아토 어제 8:45 기절해서 오늘 7시 기상~~ 침대로 바로 안 오고 거실에서 놀다가 8시? 넘어서 이제 잔다고 왔는데 그때 더 재울 걸 그랬나? 아침 먹어야 된다고 해서 나도 9시에 일어남. 어제저녁에 내가 왜 콘트라베이스를 마셨을까.........ㅜㅠ 1시에 겨우 불 끄고 잠을 청했는데 3시 반까지 못 잠...... 하 나년아....ㅠㅠㅠ 잠 좀 제발 빨리 자라고!!!!!! 어제는 그래도 드디어 한 챕터 정도 읽었다... 15분? 책 읽는데 머릿속에서는 계..

일기 2021.05.04

20210503

배아 이식 D-3. 오늘부터 질정, 플루루텍스? 주사 시작이다... 지겨워ㅠ 정말이지 한 달 넘게 계속 호르몬제를 투여하면서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고 있는 너낌.ㅠㅠ 임신 성공만 한다면야... 다 감당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식 가능한 배아가 두 개밖에 없다는 것도 정말 절망적이다ㅠㅠㅠㅠ넘나 속상........... 그래도 너무 좌절하지 말고 두 개라도 잘 품을 생각을 해야지 ㅇㅇ!! 오늘은 엽떡 먹었지만 내일부터는 밥이랑 생선이랑 먹고 인스턴트라도 피해야지... 아토는 7시에 울고불고하면서 일어남. 아빠 따라서 깬 듯? 계란후라이 해달라고 떼쓰는데 참.......... 노답ㅠㅠㅠㅠㅠㅠ 침대로 오라고 하니까 울면서 내 옆에 와서 다시..

일기 2021.05.03

20210429

이번 주는 에버랜드를 두 번이나 갔네... 기록이다 ㅎㅎ 월요일에 너무 제대로 못 놀고 오기도 했고 아토도 놀이공원 가고 싶다고 얘기하길래 뭐 어디 갈지 정할 필요도 없네? 콜! 하고 출발~~ 어제도 2시에 불 끄고 잠.......ㅠ 잘 자고 있는데 9시 반쯤에 윗집인지 아랫집에서 공사 소리가 엄청 크게 나는 바람에 바로 깸. 드릴인가?????? 아토는 웬일로 자기 방에서 잘 자고 있네... 머선 129?? 새벽에 계속 일어나서 남편 깨우고 발로 차고 그랬다는데-0-ㅋㅋㅋ 제풀에 지쳐서 잠들었나 보다...... 어제도 열 시에 잠들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난단 말임?? 밤잠 12시간씩 자면서 낮잠도 3번 자던 때가 그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마득하다 오늘 이마트 문화센터 ..

일기 2021.04.29

20210427

오늘 하루 다이내믹하네 증말.............-.- 오후 5시까지 집에만 있어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하루인 줄 알았더니... 아니다 4시에 다육이 넘어뜨려서 레고랑 바닥에 흙 다 흘렸구나....ㅠㅜㅠㅜ 오늘도 아토는 일찍 기상......... 어제 10시 전에 자긴 했으니까 뭐.. 내 옆에서 계속 안 자고 뒹굴거리는데 자꾸 내 날개뼈에 머리를 부딪혀서 결국 거실에 나가서 놀으라고 함...-.- 똑바로 누우면 아토한테 맞을까 봐 등지고 누웠는데 계속 날개뼈에 부딪혀서 아픔.................... 휴ㅠㅠ 아무튼 일어나서 아침 주려는데 또 혼자 신나서 침대에 올라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유령 놀이함.. 아놔 이젠 내 말은 듣지도 않고 더 더 뺀질거리기만 하넼ㅋㅋㅋㅋ.. 그래도 아토가 좋아하는 고기..

일기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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