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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9

20210517

오늘의 운세 좀 맞는데???????? 뭐지?-.-싶은 날이었다... 행운지수: 20 먼저 앞서서 계획하면 진행에 차질이 올 것이니 먼저 예상하고 일을 진행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생길 것이나 어차피 오늘 중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미리 앞서 차분히 내일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박이네... 어제 남편이랑 제주도 가는 것 때문에 둘이서 머리 막 굴려가지고 2차 피검 못 가니까 최대한 늦게(라고 해봤자 하루 뒤지만) 18일에 피검하러 가자 ㅇㅇ 막 이랬는데.. 오전에 병원에 전화해보니 (계속 안 받아서 9:30 겨우 통화ㅠ) 담당 교수님이 화요일은 오전 진료만 본다고???!?!? 헐... 그러면 피검 결과 보고 진료를 받을 ..

일기 2021.05.17

20210310

하아 이번 달부터... 진심 힘드네..? 가뜩이나 남편 야근하고 와서 독박 육아도 힘든데 이제 아토 나가요 병 걸려서 아침만 먹으면 나가자고 함...............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뭐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아토 책 상호대차 요청한 게 있어서 빌리러 가자고 했더니 또 놀이터로 샘........... 그러면 그렇지ㅜ 오늘은 6시에 안방 와서 9시 반까지 잠... 어제 10시 40분? 에 자더니 역시나~_~ 이불을 솜이불로 바꾸고 나서 이불 꼭꼭 덮고 자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우래기..♡ 나도 더 이상 잠이 안 와서 일어나서 아토 아침 주고 어제 택배가 5개나 와서 쌓인 박스 버리고 옴. 역시 어제와는 다르게 삶은 달걀 주니까 잘 먹네~ 못살아 ㅎㅎㅎ 달걀 1,2등급만 사고 난 이후로 이런..

일기 2021.03.10

20210307

오늘도 남편 출근.... 아빠가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아토 8시 전에 일어나서 안방으로 옴. 또 누워서 흠흠흠 소리 냄... 아 이소리는 정말 뭘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신경 쓰인다... 말이 좀 트이나 싶었더니 이제 또 다른 복병이...... 그래도 먹을 때는 소리 안 내니까... 소리가 좀 줄긴 해서 일단 더 지켜봐야겠다. 어제 내가 또 늦게 자서ㅠㅠㅠㅠㅠ 오늘도 힘겹게 일어남. 흑... 10시 넘어서 아토 아침 주자마자 밖에 나가고싶어 타령...ㅠㅠ흐극흑흑.............. 한 번 맛들리니까 이제 하루라도 안 나가면 안 되나 보다 OTL 어쩌겠어 내가 뿌린 씨 내가 거둬야지..ㅎㅎ 어젯밤에 잘때 아토한테 내일 뭐할까 해서 아토가 고기 먹으러 가자? 하길래 고깃집에 가자고 말했더니 오늘 바..

일기 2021.03.07

20210225

목요일이 지났군.......... 내일, 모레 중으로 생리할 것 같은데 토욜에 할 거면 차라리 내일 하기를.......... 하필이면 삼일절이 껴서.... 3일째가 공휴일이야 어떡해.. 내일 생리해야 이틀째라도 병원 갈 수 있을 텐데............... 호옥시 임신은 아니겠.. 지? 아닌 거 알면서도 1프로는 약간 기대를 하게 된다....... 바보같이ㅠㅠ 오늘로써 4일째 독박 육아 퇴근........... 휴 4일째 되니까 할 만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내일 돼봐야 알겠지~~~ 그러고 보니 이번 주는 한 번도 차 타고 외출을 안 했네??????? 다 걸어서/유아차 타고 나감~~ 3일/1일. 오오.... 덕분에 아토가 걷는 맛을 알아서 계속 나가자고 하네^^^^^;;; 왜 진작에 걷게 ..

일기 2021.02.25

20210223

어제 아토 8시 전에 자서 오늘 일찍 일어날 줄 알았는데 또 9시 넘어서 기상 실화냐.......ㅎㅎ9시 반인가.. 7시쯤 침대로 오길래 안 잘 줄 알았는데 또 자네.... 미스터리 하다 증말ㅎㅎ 침대가 너무 포근해서 잠이 잘 오는 건지... 아빠가 새벽 내내 코 골아서 잠을 설치다가 다시 자서 잘 자는 건지..... 암튼 오늘도 낮잠 재우기 힘들겠지? 하고 안 재웠는데 저녁쯤 후회... 졸린 지 5시에 막 밥 달라고 하고...(저녁을 먹어야 씻고 자므로-.-) 눈이 좀 풀리긴 했는데.. 어제처럼 눕자마자 자는 걸 목표로 조금만 더 힘내자! ㅎㅎㅎㅎ... 오늘도 남편은 10시 전에 오겠네. 어제 집에 오자 마자 아무 말도 없이 바로 씻고 잠.. 뭐 피곤하니까 그럴 만도 하지. 싸우기도 했고.. 지겹다 지..

일기 2021.02.23

20210219

남편 오기 전까지 잘 버티고 있었는데 오자 마자 망해버렸다........ 아토 낮에 유아차에서 10분? 낮잠 자고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와서 피곤할까 싶어서 8시 전에 눕혔는데 금방 잠........ 잘 재우고 나왔는데 남편이 회사에 누구랑 누가 둘째 임신했다고 해서 그렇구나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짐.........ㅠㅠㅠ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ㅜ 나 광기가 아니라 진심이었나..? 나만 빼고 다들 쉽게 임신하는 것 같아서 속상......... 사실은 그들도 오래 준비하다가 된 건지 난 알 수 없지만....... 둘째 거부하던 남편도 밉고 남편이 마음 바뀔 때까지 기다리던 나도 후회되고 몸 관리 안 하고 만날 인스턴트만 먹고 새벽 2시에 자던 나 자신도 원망스럽다............ 아직 아무것도 시..

일기 2021.02.19

20210218

워후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 남편 21시 퇴근.....ㅠ 독박 육아 흑흑... 방금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장난감 대여 11시 예약이어서 더 자고 싶은데 9:20 겨우 일어나서 아토 아침 먹임,, 아토 어제 나 운동 가느라 내가 못 재웠더니 엄마 생각났는지 1:48 am 갑자기 침대로 옴.............- -;; 어제 8시 전에 자긴 했지만.. 그래도 벌써 깼다고???????? 헐... 자기도 밤이어서 자야 되는 건 아는지 놀자고는 안 했지만.. 얘기해달라고 했나? 내가 졸려서 그냥 무시하고 잠... -.- 가드가 없어서 깰 때마다 아토 안 위험한지 확인하느라 숙면은 못 취한 듯.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니까... 새벽에 한 번 깨서 그런지 어제 7:5..

일기 2021.02.19

20210218

워후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 남편 21시 퇴근.....ㅠ 독박 육아 흑흑... 방금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장난감 대여 11시 예약이어서 더 자고 싶은데 9:20 겨우 일어나서 아토 아침 먹임,, 아토 어제 나 운동 가느라 내가 못 재웠더니 엄마 생각났는지 1:48 am 갑자기 침대로 옴.............- -;; 어제 8시 전에 자긴 했지만.. 그래도 벌써 깼다고???????? 헐... 자기도 밤이어서 자야 되는 건 아는지 놀자고는 안 했지만.. 얘기해달라고 했나? 내가 졸려서 그냥 무시하고 잠... -.- 가드가 없어서 깰 때마다 아토 안 위험한지 확인하느라 숙면은 못 취한 듯.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니까... 새벽에 한 번 깨서 그런지 어제 7:5..

일기 2021.02.18

20210202

아 힘들다........... 오늘은 낮잠 안 재우고 스트레이트로 육아하고 8:30 퇴근. 하얗게 불태웠다........... 사실 엄청 열정적으로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시간 휴식 포기하고 계속 시달리는 거 선택한 것만 해도 뭐... 나 새끼 칭찬해 오구오구.. 오늘은 해나가 8:30쯤 찡찡거리면서 침대로 옴... 잠을 잘 못 잤나?? 내 옆에 와서 바로 다시 잠...? 흠... 잠을 잘 못 잤나 보다ㅠ 한 시간 정도를 더 잔 거 보니..ㅎㅎ 깨워야 하나 마나 하다가 9:40 깸! 직감적으로 오늘 낮잠은 망했다... 생각함. 대신에 육퇴 빨리 할 수 있으니까.... 흑 낮잠 없어져도 너무 절망하지 말고.. 낮잠 자는 것처럼 자유시간 가지면 된다..!? 열 시에 일어나서 아토 단호박 달걀 브로콜리 바..

일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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