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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52

20210519

오늘은 석가탄신일! 얼마 전에 달력 보면서 완전 좌절했었는데 뉴스 기사에도 났네... 오늘 이후로 9월 추석까지 빨간 날이 없다고..ㅠㅜㅠㅜㅠ 추석 이후로도 없지 뭐ㅠ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 성탄절 다 주말임.... 도랏 ㅠㅠ Ni modo 이럴 땐 5월 둘째 주 월요일 이렇게 평일로 딱 못 박아서 bank holiday로 쉬는 유럽이 부럽고요...ㅜㅠㅜㅠㅜㅠ 뭐 어쩔 수 없지 오늘 재밌게 놀면 되지 뭐~~ 오늘 제주도 가는 날이라 어제 아토 재우고 나서부터 남편이랑 여행 짐 싸기로 얘기했는데,, 티비 잠깐 보다가 열한 시부터 본격적으로 쌌나? 짐 싸다 보니까 아토 수영복이 없어서 남편이랑 드레스룸 뒤지고 알파룸 뒤지고 아토 옷장 뒤지고... 결국 내가 알파룸에서 찾고 남편 12시에 자러 갔는데... 어제..

일기 2021.05.19

20210518

518이구나.. 친구가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데 거기서 내전, 게릴라, 시위하는 거 보고 7-80년대에 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거긴 딱 한국-30년 느낌 ㅠ 가난한 나라라 역시나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하고 친구는 그 어마어마한 부촌에 살고 있어서 괜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할 것 같긴 하다... 이 얘기를 왜 쓰고 있지 ㅎㅎ 어제 아토 8시에 재웠더니 오늘도 일찍 기상~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7시 넘어서 안방에 오더니 한 시간 쿨쿨 자고 일어남.ㅎㅎㅎㅎ 귀여워 오늘 아침에 너무 귀여워서 계속 얼굴에 뽀뽀했다 ㅎㅎㅎㅎㅎ 기분 탓인가??? 임테기 한 줄 나왔으면 이런 기분이 아니었겠.. 지?ㅠㅠ 일단 어제 수치가 잘 나와서 오늘은... 임테기 패스함.. 일주일 뒤에 초음파 보기는 하는..

일기 2021.05.18

20210517

오늘의 운세 좀 맞는데???????? 뭐지?-.-싶은 날이었다... 행운지수: 20 먼저 앞서서 계획하면 진행에 차질이 올 것이니 먼저 예상하고 일을 진행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생길 것이나 어차피 오늘 중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미리 앞서 차분히 내일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대박이네... 어제 남편이랑 제주도 가는 것 때문에 둘이서 머리 막 굴려가지고 2차 피검 못 가니까 최대한 늦게(라고 해봤자 하루 뒤지만) 18일에 피검하러 가자 ㅇㅇ 막 이랬는데.. 오전에 병원에 전화해보니 (계속 안 받아서 9:30 겨우 통화ㅠ) 담당 교수님이 화요일은 오전 진료만 본다고???!?!? 헐... 그러면 피검 결과 보고 진료를 받을 ..

일기 2021.05.17

20210516

오늘 임테기 해볼 생각에 어젯밤부터 두근두근... 한 시 넘어서 자서 눈 뜨니까 2:45- -;; 다시 자다가 또 깨고... 아침에 눈뜨니까 8시!! 아토가 남편이랑 자느라 오늘은 일찍 나를 깨우러 오지 않았군 ㅎㅎ 그래서 비장한 마음으로 화장실로.... 작년에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 해서 참다가 참다가 예정일 다음날 임테기 해보려고 포장지를 뜯었는데 바로 생리 시작인 거 알고 써보지도 못하고 넣어둔 세이플리 임테기가 있었는데 그걸로 테스트 시작함. 가슴이 쿵쾅쿵쾅 쿵쾅...ㅠㅠㅠㅋㅋㅋ시뮬레이션을 수도 없이 했었는데 이걸 남편한테 봐달라고 할까? 아니면 아토한테 보여주고 줄이 몇 개인지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내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아토 때처럼 5분 뒤에 보는 것도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아서..

일기 2021.05.16

20210515

스승의 날이네. 뭐 나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이지만. 제목을 쓰면서 항상 오늘이 무슨 날인지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토요일, 스승의 날, 비 온 날. 아침부터 시원하게 올 줄 알았더니 남부지방만 온 듯? 12시 넘어서 한 번 세게 오고 말아 버림.. 지금은 부슬비. 올 거면 확 오고 안 올 거면 그냥 안 오는 게 나은 것 같다... 이제 슬슬 습해지네 얼른 제습기 사야겠다 진짜ㅠ 작년 같은 일을 되풀이할 수 없어..ㅋㅋㅋ 작년에 진~~~~ 짜 비 많이 오고 습했는데ㅠ 오늘도 일찍 자려던 게 또 1:40까지 핸드폰 하다가 잠.ㅠ 왓챠 결제 너무 돈 아까워서 뭐라도 보려고 했는데 다 노잼.. 결국 보던 거만 또 보게 됨. SATC 시즌3. 프렌즈와는 다르게 진도가 안 나가네 진도가?!?..

일기 2021.05.15

20210514

로즈데이군... 왜 이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편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겠지만-_-아무튼 그러하다. 오늘도 긴긴 하루를 보내고 이제 아토 재울 준비! 낮잠 안 잤으니까 그래도 일찍 자겠지?? (por favor!!!!) 아토 7시 반쯤에 침대로 와서 그때 크리논 겔 넣음. 굳이 7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뭐... 그리고 졸려서 다시 누웠는데 아토가 계속 장난치고 말을 걸다가 안아달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더니 갑자기 코 골면서 쿨쿨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9시쯤에 내가 깼는데 계속 자고 있어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누워서 핸드폰 함~~~ 수전 교체하러 9-11시 사이에 온다고 했는데ㅠ 아토 깨고 왔으면... 생각했지만 9시 40분? 쯤에 벨 울리고 와벌임,,, 그럼 그렇지ㅠ..

일기 2021.05.14

20210513

매일 아침 오늘의 운세가 뜨는데 너무 맹신했던 탓인가요.... 하나도 안 맞음 ㅠㅠㅠㅠㅠ 카드나 잃어버리고 시앙 아토 어제 늦게 잤는 대도 일찍 일어났네... 8시 반? 이젠 일어나라고 커튼 쳐버림-0- 그래도 개길 때까지 개겨 보고 일어난다..ㅎㅎ 나는 7시 반에 일어나서 더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더 이상 안 옴......... 이제 눈 떠지면 그냥 일어나야겠다 ㅇㅇ 일어나서 책 좀 봐야지... 책을 좀 보고 싶은데 볼 시간이 진짜 안 난다ㅠ 하루 종일 아토랑 붙어 있으니까 하............. 집에서 낮잠을 안 자니까 치명적이네ㅠ 짬 날 때마다 핸드폰 하니까 핸드폰 볼 시간이 없고... 오늘은 그마저도 주식창 붙들고 있느라ㅠㅠㅠㅠㅠㅠㅠㅠ휴 어제 산 네이버, 하이닉스 다 줄줄 흐르는 거 보고..

일기 2021.05.13

20210512

어제 아토 8시에 재웠는데 ㅎㅎㅎ 오늘 8시에 침대로 옴. 대박 ㅎㅎㅎㅎㅎ 남편 말로는 새벽에 깨지도 않았다는데 엄청 피곤해서 떡실신해서 자고 일어났나 봄.ㅋㅋㅋㅋㅋ 이제 알았다 낮잠 안 재우고 많이 걷게 하기 메모 메모...ㅋㅋㅋ 또 같이 유령 놀이하고 뒹굴거리다가 9시 반쯤 아침 먹이기 ㅎㅎㅎ 하 힘들어 진짜... 기 빨린다ㅠ 먹어 먹어 먹어 계속해야지 먹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겨워 정말 ㅠ 불안하게 clue 어플에서 생리 알림이 떴는데 뜨고 나서 얼마 안 지나서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 생리하기 직전처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 설마....ㅜㅜㅜㅜㅜ 아 불안하다 아무 증상도 없고........... 일요일이 11일째인데 떨려서 테스트기를 못하겠다고ㅠㅠㅠㅠㅠ아토한테 봐달..

일기 2021.05.12

20210511

오늘은 힘든 하루.. OTL 아토 7시 반? 쯤에 침대 와서 뒹굴거리다가 다시 잠들어서 한 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남. 나도 7시에 딱 깼었는데... 이제 깨면 더 자지 말아야 하나? 근데 내가 일어나면 분명히 아토도 다시 자지 않을 것이고... 그럼 저녁까지 버티기 힘들 텐데 7시 기상으로...? 12시 전후로 낮잠을 자려고 하겠지? 그럼 밤잠이 또 줄어들긴 할 것 같긴 한데... 흑흑 어렵다 낮잠을 안 자고 하루 종일 나랑 붙어 있으니까 진심 주식이나 뭐 이런 걸 할 시간이 1도 없네 없어... 이제 14일이면 정기 예금도 만기인데.. 이 돈으로 뭐하냐고ㅠㅠ 괜히 중간에 찾았어... 다 쓰지도 않을 거ㅠ 심지어 급하게 테슬라랑 삼전 산 거 다 물려서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네-_-ㅋㅋㅋㅋㅋ 코인을 샀어..

일기 2021.05.11

20210510

어제 생일이었는데 축하도 못 받고....ㅜ 우울한 채로 12시 반쯤 잔 듯...ㅠ 뭐 어쩌겠어 내가 다 잘못한 거지... 누구 말대로 내가 준 건 잊어버리고 받은 것만 기억해야지. 축하받을 때가 별로 없는데 그 사람들한테 마저 축하를 못 받으니까 좀 서운하긴 하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데 자꾸!!!ㅠㅠㅠ 잊자 잊자 오늘 비 소식 있는지 몰랐는데 아침에 밖이 흐려서 보니까 하루 종일 비 소식이...ㅠㅠ 잘됐네 뭐 집에서 쉬지 뭐~~ 아토는 7시에 침대로 오더니 8시 넘어서 일어나서 내 옆에서 뒹굴뒹굴... 같이 좀 놀다가 열 시에 아토 아침 줌! 너무 늦게 주나..? 아침을 일찍 먹어야 점심 저녁도 더 잘 먹으려나.. 요즘에 좀 안 먹으려고 해서 살짝 서터레스네... 그래도 잘 먹는 편이긴 하지..

일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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