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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 23

20210124

일요일이다... 남편은 8시에 진짜 오랜만에 주말 출근하고 아토는 9시에 안방으로 옴..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아토 손발도 덜 차가웠음. 눈을 떴는데 오른쪽 눈꺼풀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만져봤더니 좀 부은 듯한 느낌이 남. 헉 뭐지???? 다래끼?? 급하게 핸드폰으로 대충 얼굴을 비춰봤는데 울고 잔 다음날에 붓는 것처럼 쌍꺼풀 라인이 퉁퉁.. 급하게 네이버 검색 검색.. 나는 겉다래끼네.. 하필이면 일요일.ㅠ 주말에 여는 안과도 잘 없을 텐데.. 일단 궁여지책으로 빨리 낫는 법 이런 글 찾아봤더니 온찜질이 좋다 함. 다래끼는 무슨 샘이 막혀서 염증이 생긴 건데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서 낫는데 좋다나? 흑 일단 이거라도 하자 하고 일어나서 아토 아침 주고 눈 안대가 없어서 손수건 전자레인..

일기 2021.01.24

20210122

오늘도 일찍 일어나기 실패... 아토 7:30 방에 와서 더 자는 거 9:15깨움- -; 더 자면 또 낮잠 안 잘 까 봐.... 오후에 마트 가는 것만 아니면 더 재울 수도 있지만.. 낮잠 계속 안 자다가 그때 잠들면 최악-_- 암튼 그래서 깨웠다가 낮잠 늦게 재웠다ㅠ 1시에 실패해서 점심 먹이고 2:10~3:30? 까지! 20분 더 잔 거 넘나 달콤하네^^^ 하루에 세 번씩 낮잠 자던 때가 까마득하다..ㅎ..ㅎㅎ 아토 아침 먹이려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어제 거실 정리해 놓은 그대로 돼있어서 갑자기 매트청소함 ㅎㅎ... 아토도 같이 하고 싶어서 난리난리- -; 물티슈 너무 많이 뽑아 써서 그냥 아토 먹는 동안 내가 다 함.. 손 소독 티슈로 닦으니까 속이 시원~ 정리는 잘 안 하면서 청소에 집착하는 나....

일기 2021.01.22

20210120

오늘도 특별히 한 게 없네...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아토 밥 주고 놀아 주다 보니 금방 12시.. 슬쩍 자러 갈까? 하니까 질색팔색을 해서 알았어 알았어 그럼 몇 시에 잘 거야? 했더니 두시라 함...ㅋㅋㅋㅋ 뭐지 알고 말하는 건가.... 두시는 너무 늦어 한시에 자자고 하니까 알았다 해서 개이득을 외치며 1시 전에 재우러 들어감 ㅎㅎ.. 이제는 지도 졸린지 크게 거부 안 하고 자러 가자고 하면 잘 따라온다 ㅎㅎㅎ 좀 큰 건가..? 어제는 아무 생각 없이 아토한테 할머니~~할머니 이렇게 부르니까 정색하다가 엉ㅇ엉 움.... 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서 계속 놀리고 싶은데 참았다가 오늘 저녁 먹기 전에 또 할머니라고 했더니 대성통곡......... 내 품에 꼭 안겨서 엉엉 울었다 하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일기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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