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속상한 날이다 ㅠ 이젠 식당에서 밥 같이 먹는 것도 즐겁지 않고... 직수 거부가 계속되니까 더 우울해짐. 아... 시온 병원에서 첫날 젖 물리기 해보자고 할 때 해보려고 ㅠㅠ 왜 그랬지.. 왜 거절했지 ㅠ 바보같이..... 그때 성공했으면 쭉 계속 물릴 수 있었으려나? 처음 그 느낌을 아기들이 기억한다던데... 휴우 아니야... 그때는 또 내가 쉬고 싶었잖아 ㅠㅠㅠㅠ 파니는 벌써 패턴이 잡혔는지 3시간 자고 80미리 먹고 3시간 자고 80미리 먹고 이렇게 하네... 근데 왜 내새끼만 체중이 안 느는지 ㅠㅠ오늘은 그래도 분유 좀 먹던데... 좀 늘었으면... 왜 파니만 제자리걸음이냐고 ㅠ ㅠ ㅠ ㅠ ㅠ 흑흑흑 이름은 아무래도 루나로 하기로... 해리랑 루나랑 고민되지만... 해리리가 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