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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67

20210105

드디어 남편 휴가 끝!!! 하루만 더 쉬었으면 화날 뻔...^^^ 삼식이 둘 이랑은 나흘이 최선이다... 하하하 남편 일찍 출근하고 아토 8시? 쯤 일어나서 아빠 찾음... 출근했단다... 침대에 눕혔지만 눈 말똥말똥해서 또 놀고 있으라고 하고 더 잠...ㅠㅠ 오늘은 이상하게 눈도 안 떠짐... 만성 피로인가 또...? 어제도 두 시 다 돼서 잔 듯 하긴 하네... 웃긴 게 색앤시만 보면 졸림.... 무슨 현상인가!? 인스타는 엄지 손가락을 그나마 써서 덜 졸린 건가.. 아무 동작 없이 핸드폰 화면만 보고 있어서 그런지 오 분만 지나면 잠이 솔솔... 졸다가 계속 10초 앞으로 돌려서 보다가 보다가.. 그냥 끄고 잠.. 그러다가 아토가 일어나라고 해서 겨우겨우 일어남... 흑흑 게으른 엄마라 미안해.. ..

일기 2021.01.05

20210104

작심삼일은 넘겼다~~ 블로그 일기 나흘째. 나흘 하니 사흘을 3일이라고 착각해서 기사에 악플 달던 사람들 생각나네-.- 하... 모르는 건 죄는 아니다만 검색 한 번만 하면 알 수 있는 것을...ㅠ_ㅠ 나흘 받고 이틀 더... 이틀이라고 쓰는 사람들 존많.. 끔찍한 혼종 너낌... 제발요ㅜ 하기사 한갑을 뛰어넘는 케이스는 없네 아직까지 휴................. 그냥 흐린 눈 하자 나만 서터레스 받음... 그들은 모름... 오늘 스파크 수리 하느라 지출 과다...ㅠ 머플러 수리 18만원? 예상했는데 27만원 나와 벌임............- -; 거기에 판금? 12만원.. 거의 50만원 나왔네 하.. 수리비까지 해서 300은 받아야겠다 이제.! K Car에 안 판 거 진짜 후회막심 ㅠ_ㅠ... 아..

일기 2021.01.04

20210103

날짜를 직접 쓰니까 새해가 됐다는 게 그나마 좀 느껴지네. 나이가 들어서인지 연말도 새해도 별다른 감흥이 없다 사실...ㅠ 새해 일출을 본 적도 없고 그동안 일몰만 주야장천 보고 다님^^.. 주변이 빨갛게 물드는 게 예쁘다구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참다 참다 마지막 정인이 영상에서 터짐 ㅠㅠ 너무너무 예쁜 아가야.. 생의 반을 학대에 고통받다가 끝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 부디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편안하기를. 보고 나서도 분노+여운이 남아서 계속 관련 글들 찾아보고.. 아침에도 눈 뜨자마자 글 찾아보다가 정인 나무 사진 보고 또 눈물 한 방울.... 아기 식판에 본인 자식 주듯이 밥, 국, 반찬이 놓여있는데 울컥... 입양 이후로는 한 번도 저런 따뜻한..

일기 2021.01.03

20210102

둘째 날이다.. 하 블로그 계속 까먹네ㅜㅜ 사진이랑 같이 올려야 되는데 아직 뭔가 하기 전에 생각이 안 남;;; 다들 어떻게 하는 거지 오늘은 남편이랑 아기 밥 먹는 소리에 깨서 또 교대로 육아하다가 12시에 낮잠 재우기 시도--> 30분 뒤에 포기하고 나옴...--> 맥날 DT 출발! 역시나 차 타고 얼마 안 돼서 아기 잠듬.... 아놔 왜 집에서는 이렇게 안 자려고 하는지...?ㅜ_ㅜ 기름값은 또 왜 이렇게 올랐니 1400원 실화냐 주륵.. 그나마 오르기 전에 대구 다녀와서 다행이다.. 사촌동생이 한 번 씩 연락 오는데 애매하다.. 정말 정말 가는 줄을 붙들고 있는 건지.. 엄마 가고 난 뒤로 아예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사촌 동생 생각하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재작년엔 스벅 깊티도 챙..

일기 2021.01.02

2021 새해 첫날

1/1 첫날이 밝았다. 보신각 타종 행사도 취소되고 남편과 함께 연기대상 보면서 얼떨떨하게 새해를 맞게 되었다. 아기는 오늘 8:30기상.. 주말엔 남편이 아침을 먹여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 큰 불만 없이 같이 일어나 줘서 고마울 때도 있다. 보통 때였으면 놀러 가기라도 했겠지만.. 지금까지 계속 집콕... 나갈 수 없으니 하루 종일 29개월 아기랑 놀아줘야 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뺏기는 일이라 얼마 전부터 교대로 돌보기 도입.. 남편 쉬는 동안 내가 두시간 보고 지금은 내 자유부인시간~~~ 아까 두 시간은 더럽게도 안 가더니 지금은 무슨 시간이 두배로 빨리 가는 듯? 껄껄... 2016년부터 스타벅스 daily 다이어리에 줄곧 손으로 일기를 써왔는데 블로그 일기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네... 손으로 꾹꾹..

일기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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