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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4

20210516

오늘 임테기 해볼 생각에 어젯밤부터 두근두근... 한 시 넘어서 자서 눈 뜨니까 2:45- -;; 다시 자다가 또 깨고... 아침에 눈뜨니까 8시!! 아토가 남편이랑 자느라 오늘은 일찍 나를 깨우러 오지 않았군 ㅎㅎ 그래서 비장한 마음으로 화장실로.... 작년에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 해서 참다가 참다가 예정일 다음날 임테기 해보려고 포장지를 뜯었는데 바로 생리 시작인 거 알고 써보지도 못하고 넣어둔 세이플리 임테기가 있었는데 그걸로 테스트 시작함. 가슴이 쿵쾅쿵쾅 쿵쾅...ㅠㅠㅠㅋㅋㅋ시뮬레이션을 수도 없이 했었는데 이걸 남편한테 봐달라고 할까? 아니면 아토한테 보여주고 줄이 몇 개인지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내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아토 때처럼 5분 뒤에 보는 것도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아서..

일기 2021.05.16

20210510

어제 생일이었는데 축하도 못 받고....ㅜ 우울한 채로 12시 반쯤 잔 듯...ㅠ 뭐 어쩌겠어 내가 다 잘못한 거지... 누구 말대로 내가 준 건 잊어버리고 받은 것만 기억해야지. 축하받을 때가 별로 없는데 그 사람들한테 마저 축하를 못 받으니까 좀 서운하긴 하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되는데 자꾸!!!ㅠㅠㅠ 잊자 잊자 오늘 비 소식 있는지 몰랐는데 아침에 밖이 흐려서 보니까 하루 종일 비 소식이...ㅠㅠ 잘됐네 뭐 집에서 쉬지 뭐~~ 아토는 7시에 침대로 오더니 8시 넘어서 일어나서 내 옆에서 뒹굴뒹굴... 같이 좀 놀다가 열 시에 아토 아침 줌! 너무 늦게 주나..? 아침을 일찍 먹어야 점심 저녁도 더 잘 먹으려나.. 요즘에 좀 안 먹으려고 해서 살짝 서터레스네... 그래도 잘 먹는 편이긴 하지..

일기 2021.05.10

20210412

어제 예보대로 오늘은 비 오는 날.. 아토는 8시 반쯤 일어나서 침대에 와서 뒹굴거리다가 거실로 나가고 나도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아서 10시 전에 기상. 오전 11시 넘어서 부터 부슬비 오기 시작하더니 차 타고 나가니까 더 많이 내리기 시작. 오늘은 어제 미리 계획해놓은 대로 ak& 하이주로 출발!! 가는 길에 잊지 않고 주유. 저번에 1475원 있었는데 그냥 지나쳐서 ㅠㅠ 1494원에 만땅 주유했네... 94000원까지 들어갈 줄이야 ㅎㅎㅎ 가는 길에 아토 차에서 낮잠 재우는 게 목표였는데 웬걸........ 차가 안 막혀서 30분 만에 가고 아토도 안 잠.. 내가 계속 눈감고 있어라 조금만 자라고 해서 겨우 눈을 감았는데 다행히 잠듦.ㅎㅎㅎㅎㅎㅎ 근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시동 거니까 일어나서..

일기 2021.04.12

20210126

남편 3일 휴가 끝! 어휴 지겨워 이번 달은 왜 이렇게 휴가가 많냐.................. 으으으ㅡㅡ 작년 초에 그냥 다 써버렸어야 했어.. 코로나 심해지기 전에ㅠ 2월에도 두 개나 더 써야 한다니 하아아 한숨-,.- 오늘은 이상하게 9시에 눈이 떠짐. 다시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와서 누워서 핸드폰하고 있는데 아토가 방으로... 이번에는 침대에 안 올라오고 거실에서 좀 놀다가 옴!? 아토 올 때까지 누워 있으려고 했는데 머선일..?? 일어나서 아침 먹이고 싶은 마음 반, 더 누워있고 싶은 마음 반........... 보다 더 많아서 누워 있다가 10시 넘어서 일어났네..ㅜㅠ 뜨문 뜨문 지치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렇네..? 만사 다 귀찮음..ㅠㅜㅠㅜ 밖에는 비 오고.. 아 비가 와서 그랬나? 더..

일기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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