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또 게임에 빠져서ㅠㅠㅠㅠ 펜트하우스-그알 끝날 때까지 계속함..ㅜㅜㅜㅜ 그나마 다행인 건 끝이 있다는 것..? 마지막 레벨까지 깨고 나면 더 이상 할 것도 없을 듯-.- 그 말은 끝까지 하겠다는 건가......... 흠 ㅇ_ㅇㅋㅋ
어제 2시 다돼서 자서 오늘은 10시 기상... 웬일로 아토 안방에 안 옴!!ㅎㅎ 카메라 보니까 아빠랑 아토방에서 놀고 있어서 안심.. 확실히 옆에 누가 안 자니까 그나마 숙면을 취하는 듯 ㅎㅎ 덕분에 좀 쉰 것 같다!!
일어나서 땅콩, 밤 까먹고 어영부영 하니까 금방 11시... 얼른 준비해서 나감~~ 사실은 귀찮아서 안 나가려고 했는데- -; BMW 전시장 가기로 한 거 기억나서 준비ㅎㅎ 남편은 아토랑 나랑 어반리st에 내려주고 세차하러 감. 12:30쯤 갔더니 빵이 많이 없는 너낌..? 아닌가; 아메리카노는 5500원이나 하는데 노맛ㅠ 다른 데서 커피 사가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시킨 건데 너무 별로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담엔 맛있는 커피 마셔야지ㅜ 빵은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 나름 건강빵 고름 ㅎㅎ 아토는 곰돌이 모양 쿠키~ 아토는 자비? 도 없는지 ㅎㅎ 곰돌이 귀부터 얼굴 야금야금 잘라먹음 ㅎㅎ 귀여워
아토 주려고 먹다 남은 우유 가방에 챙겼다가 하................. 다 쏟아져서 봉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랏.. 가방 밑까지 다 흘러서 시켜놓은 빵이랑 커피는 손도 못 대고 휴지로 계속 닦음ㅜ
다행히 종이랑 색연필, 색종이가 구비돼있어서 아토 색칠놀이 조금 하고.. 아직은 아기여서 그런지 다른 언니들처럼 엄청 신나게 가지고 놀지 않고 몇 번 끄적거리다가 끝남-_- 환장
지루해하는 것 같아서 매장 둘러보면서 물고기 구경. 물고기 만지고 싶다고 해서 당황했네 ㅎㅎ만질 수 없어 물고기는... 그리고 다시 자리로 오려는데 남편이 세차 끝내고 옴. 오올ㅋ 내부 세차까지 해서 깨끗해졌네 ㅎㅎㅎ 전에 너~~~~~~~~~~무 더러웠었는데 이 정도면 뭫ㅎㅎㅎㅎ!!
아토 카페 갈 때부터 졸려하더니 결국... BMW 전시장 가는 길에 잠듦..-.- 전시장 주차장에서 깰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장~ 오늘 바람 대박......... 바람 엄청 불어서 차 문 열기도 힘들었다- -; 아토는 저번 주에 볼보 전시장에서 사탕 줬던 게 기억났는지 자리에 앉자마자 사탕 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기억력 좋네 짜식이^^^^못살아 사탕 타령해대는 통에 미치겠다 ㅎㅎㅎ 이렇게 우연히 사탕을 접하게 돼버리다니;
아토 찡찡대는 통에 나는 설명도 제대로 못 듣고 남편만 상담받고 옴ㅎ X5가 이렇게 인기 있었다니 차암내-_- 시승할 차도 없다고 함 도랏... 시승하고 싶으면 예약해야 한다고?!-.-...
별 소득 없이 집에 왔더니 4시 반. 아토가 놀이터 놀이터 노래를 불렀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못 간다고 했지 뭐ㅠ 그리고 남편이 김밥 만듦~ 드디어 남은 재료 다 처리했다 휴우 ㅎㅎ 이제 당분간 집에서 김밥은 노노염.... 질린다ㅠ 그래도 여러 번 해보더니 오늘 김밥 비주얼이 제일 좋았음^^^ㅋㅋ 맛은... 밥을 내가 안 했더니 솔직히 간도 안돼 있고... 별로... 내 마음의 별로
이번 주는 금요일 남편이 휴가 냈으니까 월-목만 버티면 된다 ㅎㅎㅎ 목요일은 옷 사러 갔다가 카페? 당장 내일부터 뭐할까.... 저녁에 열심히 고민해보자 ㅎ...
아토는 이제 목욕하네.. 오늘도 10시 전에는 육퇴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