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지 새벽에 잠이 너무 안 와서 계속 뒤척거림...ㅜㅠㅠ 1:40에 불 껐는데 한 시간 뒤에 깨고 두 시간 뒤에 깨고 5시에 또 깨고....ㅠㅠ 잔 것 같지도 않음ㅠ 그 뒤로 겨우 잠들었는데 9시 관리사무소 방송 때문에 아토랑 나랑 다 깸...ㅠㅠㅜㅠ 아 짜증 나 진짜 방송 소리 왜케 큼..? 큰 데다가 두 번씩 방송하니까 진짜루 짜증.... 스피커에 뭐 붙여놔야겠다 소리 덜나게..ㅡㅡ
아토는 아빠 찾는라 오열하다가 내 옆에 와서 누웠는데 말똥말똥.. 잠 안 자서 거실 나가고 나도 10시에 겨우 일어남.. 일어나서 아침 먹이려는데 인터넷 기사 지금 온다고-_-... 11시~12시 사이라더니??? 제멋대로네........ 하 눈 와서 참는다... 나랑 아기도 마스크 쓰고 있으래서 애 밥 먹이다가 먹이지도 못하고 마스크 살짝 벗겼다가 다시 먹이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_-...
암튼 그래도 리모컨 반응 속도 빨라져서 만족~~~~ 하 지금까지 어떻게 썼냐 저 리모컨-_- 진짜 별로였다............ㅂㄷㅂㄷ 기사님 갔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환기만 시키려다가 걍 청소기까지 다 돌려 벌임... 하 담배냄새? 무슨 쩐내가 나서ㅜ
돌아서니 또 아토 낮잠 시간... 1:30?부터 한 시간 재우고 3시에 점심 줌.. 치킨 단독으로 줄 땐 안 먹으려고 하더니 밥에 올려서 마요네즈 좀 섞어 주니까 엄청 잘 먹음~~~~ 오올 마요네즈 치트키 메모 메모..ㅎㅎ 그리도 나서 벼르고 벼르던 반찬가게.... 국거리가 없어서 시금치 된장국이랑 소고기 뭇국 구입! 국에 밥 말아 주는 게 젤 편해......... 하 어떻게 밥국반찬3개로 주는 거지..?ㅜ 갑자기 미안해지네.... 너무 매일 단일 요리만 주는 건가 싶어서 흑.....
오전 오후에 눈이 좀 오긴 왔는데 해가 나서 대부분 녹은 듯! 무슨 눈 10cm 폭설 온다고 그렇게 난리를 쳐대더니... 기상청 하 꼭 시키는 대로 할 땐 날씨가 달라- -; 남편한테 일찍 나가라고 어제 난리난리 쳤는데..ㅋㅋㅋ
남편 일찍 온다는 생각 전혀 못하고 오레오 씬즈랑 디카페인 커피 마셨는데~~ 남편 일찍 와벌임-_- 건물에 확진자 나와서 내일까지 폐쇄한다길래 낼 또 휴가라며 좋아했는데 다시 번복함 하.... 뭐하는 짓임 장난 나랑 지금 하냐.... 어휴 일 진짜 못해 담당자
저녁 스킵 할랬는데 남편이 순댓국 사 오는 바람에 밥 조금이랑 또 먹었네... 하 몸무게 재기가 두렵다 이제.. 낼부터 절식하자
오늘 네 번째 시도네..... 아니 근데 임박 뜨고 나서 언제 배란이 되는 지를 모르니까.. 이게 답답하다ㅜ 하 어쩌란 말인가... 남편도 힘들어하고... 근데 질질 끄는 것도 싫은데 휴... 아니다 애는 뭐 나 혼자 가지나ㅜ 되는 대로 하자
하 애증의 삼전.... 84000까지 내려갔네 이제 삼전은 마이너스다 완전히.......... 86000에서 추매 할까 했는데 이재용 구속 속보 뜨고 나니까 곤두박질..ㅎㅎ... 저번 주 월요일에 나 무슨 생각으로 샀지...........ㅠㅠㅠ954 92 90 88....... 살 때마다 내려가ㅠ 이제 자제하자... 작년에 정기 예금 넣지 말고 주식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왜 그땐 이런 거 몰랐지 속상하기만 하네... 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