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10116

아끼토 2021. 1.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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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적을 때마다 놀라네....ㅜㅜㅜ16일 실화...? 특히 주말엔 남편이랑 아토랑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기만 하는데... 시간을 이렇게 보내도 되는 건지... 코로나 때문에 활동적인 외부 활동도 전혀 못 하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 어쩜 좋아ㅠ 그나마 이제 카페에서 취식 허용되어서 아토 유아차에서 잠들면 잠깐 앉아 있다 오는 건 할 수 있겠다... 어휴 증말 지겨워 코로나ㅠ

 

오늘도 아토 소리에 일어나서 9:40기상.. 어제 보다 말다 한 윤스테이 2회 다시 보고 빵으로 아점.. 파바 신메뉴 맛있네^^^ 딸기 맘모스? 와구 와구 먹고 소보로 빵도 조금 떼먹고...... 하 너무 많이 먹어 주말에ㅜㅠㅠ 하지만 살은 남편이 다 빠지는 매직... 난 왜 더 쪘냐고ㅠ 46 유지하기 힘드네... 먹는 양을 줄여야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 않음 ㅍㅍㅍ퓨퓨퓨퓨ㅠㅠㅠ

 

아토 12:30 재우고 남편 김밥 햄 사러 보냈더니 과자랑 맥주를 더 많이 사옴- - 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실화냐.. 이제 내가 나가야지-_-.. 1월 중순밖에 안 됐는데 너무 지출이 많아서 좀 줄이려고 했더니... 평일에 나라도 줄여야겠다.. 아직 보름이나 남았는데..? 30만 원으로 생활하기 해야 할 듯 ㅠ 할 수 있다..!! 흑 아닌가

 

시간 보내기 하려고 물로 쓰는 서예 붓 이런 것도 사 봤건만... 아토 노관심...ㅠㅠㅠ 오늘 한 5분 가지고 논 듯..? 아니야 쟤는 저러다가도 갑자기 꽂히면 가지고 노니까 기다려 보자.....

 

아토 낮잠 재우고 일어나서 점심 먹이고 4시쯤 김밥 만들기 돌입~~~ 재료 준비 역시나 1시간가량 걸리고요... 당근 볶고 지단 부치고 햄 맛살 썰고... 처음엔 밥에 소금이랑 참기름 적당히 넣었는데 한 줄 싸서 먹어 보니 맛이 안 나서.. 과감하게 부어버림. 역시 햇님 말이 맞았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넣어야 맛있네^^^ 남편도 나도 자신감이 생김.ㅎㅎ 만드는 도중에 시모 연락 와서 내가 그냥 영상통화해줌~ 김밥 만드는 모습 보라고.. 그랬더니 며느리는 왜 얼굴 안 보여주냐고... 보여주기 싫으니까 그렇겠죠... 하 내가 꼬인 건가ㅜ 답답하네-

 

이른 저녁을 너무 일찍 먹어서 그런지 먹고 나니까 아직도 5시... 할 게 없음 ㅠㅠㅠㅠ 소파에서 멍 때리다가 <놀면 뭐하니> 본방 사수~~ 숙언니 보려고 계속 기다렸는데 제일 마지막..역시 대상 갓숙이라 맨 마지막에 나왔나보다^^^ 숙언니 잘돼서 넘 좋다 키키...

 

배테기 해봤는데 5...???? 뭐지... 설마 어제가 임박은 아니었.. 겠지? 이번엔 냉도 별로 없었는데? 아아니야 아직 아닐 거야.... 흑

나도 유튜브 좀 찾아봐야겠네ㅜ 하도 실패하다 보니까 이제 뭐 별 생각이 없기도 하고........흐규흐구 아토나 얼른 재워야겠다!! 벌써 9시네 오늘도 빠른 육퇴 기원 기원~~~~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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