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 네이버 블로그 어이없네-.-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1000 포인트 주는 걸로 조기 마감................ㅋㅋㅋ 으휴~_~ 아 어제 급하게 아이디 하나 더 만든 거 실화냐고...- -; 역시 공짜를 너무 좋아하면 안 된다ㅎㅎㅎ
아토 어제 8:45 기절해서 오늘 7시 기상~~ 침대로 바로 안 오고 거실에서 놀다가 8시? 넘어서 이제 잔다고 왔는데 그때 더 재울 걸 그랬나? 아침 먹어야 된다고 해서 나도 9시에 일어남. 어제저녁에 내가 왜 콘트라베이스를 마셨을까.........ㅜㅠ 1시에 겨우 불 끄고 잠을 청했는데 3시 반까지 못 잠...... 하 나년아....ㅠㅠㅠ 잠 좀 제발 빨리 자라고!!!!!!
어제는 그래도 드디어 <다시, 올리브> 한 챕터 정도 읽었다... 15분? 책 읽는데 머릿속에서는 계속 딴생각이 나가지고..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읽는 소설이니까 얼른 읽어야지~~~ 하ㅠ 돈 주고 왓챠 사놓고 유튜브만 보고 있네... 그치만 너무 재밌는 걸..ㅠ
오늘은 내가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아토 아침 다 먹이고 나도 11시가 안 넘음...- -;ㅋㅋㅋ 조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주니까 잘 먹네~~ 대가리랑 꽁지는 내가 먹음.. 엄마 생각나네ㅜ 엄마도 항상 대가리를 먹었었는데 어두육미라며^^^
남편은 카니발 차 리뷰 영상 열심히 보더니 갑자기 차박에 꽂혀섴ㅌㅋㅋㅋㅋㅋ 얘기하는데 흠 과연...? 난 화장실에 좀 예민해서ㅠㅠㅠㅠ 하루 못 씻는 건 괜찮아도 화장실이 구리면 집에 가고 싶을 것 같은데........ 쩝
밖에 비가 계속 내려서 오늘은 예정대로 코스트코로 출발~~ 아토 놀이터 가고 싶다고 징징거렸는데 비 와서 안 된다고 쿨하게 단념시켰더니 비가 그침.........-.- 이게 머선 129?!?!?!?! 하..ㅋㅋㅋ 그래도 미끄럼틀이 물에 젖긴 했으니까 어차피 놀이터에서 잘 놀지는 못했을 거다 ㅇㅇ
비가 오다가 그쳐서 그런지 코스트코 1층 주차장 만차.........ㅠ 하지만 비 맞기 싫어서 한 바퀴 돌았더니 운 좋게 내 앞차가 빠져나가서 바로 주차함~~~ 키키키 운이 좋군. 아토는 가는 길에 잠들어서 내가 깨울 때까지 계속 잠.. 대박. 많이 졸렸나 보네. 집에서 재우고 와도 됐었네 쩝. 나는 차에서 핸드폰 하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섴ㅋㅋㅋ 참다 참다가 그냥 아토 깨워서 나감. 보통은 한 시간 다 안 채우고 바로 일어나는데 오늘은 완전 기절... 머선 일이야 ㅎㅎㅎ 그래도 일찍 잤으니까 오늘 밤잠도 일찍 자겠지?
어린이날 전날이어서 뭔가 아이들 선물 템이 그득그득할 줄 알았는데 별로 없음... 옷만 많네- -; 그래도 해즈 우비 있어서 두 개 삼~ 그리고 자외선 차단 모자랑 래시가드까지^^^ 웬일로 아토가 모자를 씌워줘도 가만히 있지??? 대박 사건.. 이번 주에 부산 가서 모레 놀이할 때 씌워줘야지^^^ 잘 쓰고 있으려나 그리고 레고 프렌즈도 구입.. 6+, 8+가 있어서 6세 이상 샀다.. 아직은 꺼내 주면 안 되려나? 뭔가 내 사심 채우기 같고 막..ㅎㅎㅎ
오리진스 토너랑 남편 탈모예방 샴푸까지 충동구매하고 푸드코트로... 바로 먹을 수 없는 게 너무 불편하네ㅠㅠㅠㅠㅠㅠ 콜드 브루 살까 하다가 콜드브루라떼웅앵이 있어서 사봤는데 그냥 프라푸치노 같은 거였다... 달기만 하고ㅠ
장을 다 봤는대도 한 시... 오노 지금 집에 가면 또 한참을 아토한테 시달려야 하잖아?? 해서 아토 점심도 먹일 겸 이케아로~~ 키키 볶음밥 싸간 거 데워서 먹임. 역시 아토는 빵보다 밥을 더 잘 먹어........ 남편이랑 통화하다가 네비 잘못 보고 길 잘못 들은 거 실화냐ㅠㅠㅠㅠ 한 바퀴 돌았네ㅜ 다 먹이고 유아 장난감 구경하는데 아이스크림 놀이, 모레 놀이 등등 새로운 거 많이 들어옴. 오올ㅋ BUSA터널은 살까 말까 고민............... 아직까지 고민이다 ㅎㅎㅎ 둘째가 생긴다면 사겠다!!! 둘이 놀 수 있으니깧ㅎ
아토가 컵 쌓기 놀이 장난감 손에 쥐고 이거 집에 가져간대서 장바구니에 담고..-.- 채수 탈수기, 감자칼, 또 무슨 장난감 구입. 오늘 아토 선물 많이 샀네~~ 치트키로 또 하나씩 꺼내 줘야지 후후
저번에 아토 아이스크림 한 번 사줬었는데 몇 달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기가 막히게 기억하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함..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줬더니 엄청 잘 먹네 차가운데도.... 못살앜ㅋㅋㅋ귀엽다 진짜
집에 오는 길에 드디어 비가 내림!!!! 5시에 집에 와서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돌리고 저녁으로 아토 된장찌개 끓였는데 아토가 맛없다고 함............ㅠㅜㅠㅜㅜㅠㅜㅠ 예전에는 잘 먹었었는데 머선 129?? 입맛이 바뀌었나... 따흐흑
남편은 6:30 퇴근~ 밥 다 먹고 내 예상대로 아토 바로 똥 싸서 씻겼다.. 씻기고 나면 항상 어깨가 아프네ㅠ____ㅠ
이제 아토 재우고 일찍 육퇴 해야지~~~~ 남편이 또 회사에서 장난감 받아와서 아토 지금 개구리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정신 없넼ㅋㅋㅋ
내일은 어린이날! 하지만 계획이 1도 없고요... 카니발 시승만 하고 집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