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10217

아끼토 2021. 2. 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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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mm 오케이 캐쉬백 오늘의 운세 좀 맞는 건가..? 오늘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더니.. 드디어 차를 팔았다!!!!!!!!!!!! 1ㅠㅠㅠㅠㅠㅠㅠㅠ 시원 섭섭...... 하도 많이 까여가지고 반신반의했었는데 엄~~~~ 청 깐깐하게 군 두 명 다 제치고 외관이랑 엔진 소리만 듣고 오케이 한 쿨가이한테 팜^^^^^^^^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당근 마켓에 이중계약을 해놔서-_- 좀 미안하긴 했지만... 20만 원 차이는 크므로......... 어쩔 수 없네... 너무 상도덕 없는 것 같고 그렇긴 한데 하; ㅋㅋㅋ 암튼 팔았다...... 앞에 내 번호 놓여 있는데 그거랑 아파트 주차 스티커 남편이 안 빼놔서 조금 찝찝. 이럴 때만..?ㅋㅋ 내 개인정보라고.... 쩝ㅠ

 

암튼 남편이 9시에 나가서 11시? 넘어 당당하게 옴~~~ 와... 12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딱 두 달 걸렸네ㅠ 첫 딜러가 220 그다음 K-car 230 그 뒤에 판매 직전까지 갔던 공업사? 210... 그 뒤로는 계속 후려치기만 당하고 흑...... 하긴 사고이력이 6번 이어서ㅜ

첫차여서 막 타긴 했다^^^^ 그래도 지금 차로는 사고 한 번도 안 냄 ㅎㅎㅎ 물론 매일 운전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헷

 

아토는 아빠랑 같이 고구마랑 바나나 먹길래 아침으로 치자 했는데 나한테 와서 밥 달라고...^^^^허허.. 그래서 장조림이랑 같이 줬더니 또 배부르다고 남김-.-.. 남은 두 숟가락 내가 먹고 남편 와서 동태전, LA갈비 와구와구........ㅎㅎㅎ 심지어 나는 밥도 안 먹었는데 포만감 쩔... 점심은 완전 제대로 저탄고지했닿ㅎㅎㅎㅎㅎ 그 뒤로 오레오 한 봉 조진 건 안 비밀...^^^ 하 진짜 과자 끊어야 되는데..!!!!

 

1시에 아토 낮잠 재우기 도전했는데 실패... 새벽에 한 번도 안 깨고 푹 자고 8:30에 일어났다더니.. 그래 육퇴 일찍 하면 되지 뭐 하고 쿨하게 방에서 나옴.. 어디 갈까 유아차 끌고 산책이라도 할까 하다가 날씨 보니까 -6.. 체감온도는 -11 도랏?! 걍 집콕하기로.. 남편만 정형외과 4시 예약해서 도수치료받고 옴.. 하 부럽네 왜 오늘 혼자만 자유시간 갖는 것 같지?ㅋㅋㅋ 그래도 청소기 돌리고 머리도 감고 하니까 시간 잘 갔다. 오랜만에 안 가지고 놀던 레고 꺼내 줬더니 또 20분 집중해서 잘 놈. 굿굿

 

그리고 6시 다 돼서 밥해서 아토 밥 국에 말아주고 헬스장으로~~~ 오늘은 시간이 여유로워서 10분 걷기-5분 뛰기 3번 반복했닿ㅎㅎㅎㅎㅎㅎ 집에 왔는데도 심장이 빨리 뛰는 너낌.. 진짜 오랜만이네. 설마 이런 걸로 착상이 안 되거나.. 하진 않겠지? 아니야 이번 달도 날렸어.. 걍 부담 없이 하자 ㅇㅇ 유튭으로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무섭기도 하고.. 일단 빨리 검사부터 받아 보고 싶다.... 그리고 인공 수정으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 시험관 몸 많이 상한다니까 무서워ㅜㅠㅠㅠㅠ 나쫄보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었더니 우리 둘 다 배가 안 고파서 저녁은 컵라면에 과자파티~~~ 태운 열량의 두 배는 먹은 듯 -.-ㅋㅋㅋ

과자 먹으니까 너무 서터레스가 풀리는데.......... 이제 식이조절도 해야지ㅜ 잠도 일찍 잘 거야.. 11시에 눕자 이제.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ㅋㅋㅋㅋ큐ㅠㅠㅠㅠ

 

7:50 집 도착했는데 딱 맞춰서 남편이 아토 재우고 나옴 ㅎㅎㅎ 씻고 자려는데 갑자기 똥 싸서 또 씻겼다고...? 하 ㅋㅋㅋ

 

오늘 갑자기 너무 추워서 당황..ㅜ 어제보다 더 추움ㅠㅠㅠㅠ 그래도 내일은 그나마 갈 데라도 있어서 다행! 장난감 반납하고 이케아 가서 시계 사야지!!!!! 아토를 위햏ㅎㅎ 그리고.... 또 뭐하지 존 리 책 얼른 다 봐야겠다 반납하려면.!!

 

이음터에 전화했더니 3월 언어검사 신청 마감이라고.......... 엉엉엉 월욜 오전에 전화만 했더라도........ㅠㅠㅠㅠㅠㅠ 4월 검사 신청해야겠다... 공단 9만 원, 개인 1만 원 부담이라 경쟁률이 세긴 하겠다............ 우래기 그때까지 말 트이지 않겠지?ㅜㅜ 말도 말인데 일단 발성이나 발음이 안 좋아서................ 아 생각만 해도 이거 스트레스네... 나 시험관 준비랑 아토 언어치료 같이 하면 진짜 더 힘들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전에 하나라도 해결됐으면 좋겠다 제발요....

 

요즘 일기는 다 막판에 뭐 빌면서 끝나는 듯.ㅎㅎ 그렇다면 무탈한 내일을 빌면서 이만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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