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클럽 라운지 마지막 이용 후기- 호캉스의 꽃 조식 후기입니다. 🍚🍛🍜🦪🥘🥣
일단 클럽 라운지에서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호텔 뷔페처럼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이것 또한 5일 동안 이용했더니 금방 질려버림 ㅠ 역시나 3일 단위로 변경되어서 이틀은 중복된 메뉴를 먹었고요.. 그래도 조, 중, 석식 중에 음식 가짓수는 제일 많았습니다.
조식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30 ~ 10:30/ 주말 및 공휴일은 11:30까지 입니다.
손소독제, 물티슈가 있고 매번 뷔페 이용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실리콘 턱받이도 요청시 제공됩니다.
그래놀라 맛있었어요!! 우유도 저지방, 무지방, 두유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조식이라 그런지 빵 종류가 많았어요.
그릇 아래에 보말이 잔뜩 깔려있었어요. 너무 시원해서 술도 안 마셨는데 완전 해장되는 맛! 🤤
스무디는 주말에만 나오더라고요.. 너무해ㅠ 평일에는 당근 사과주스로 대체되었습니다..
안에 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버섯 향이 너무 강해서 별로더라고요ㅠ
둘째 날 조식입니다.
각각에 달콤한 간장에 양념한 고기, 새우가 들어 있어요.
매일 잡곡밥, 솥밥, 국, 고기 또는 생선이 제공되는데 솥밥, 국, 고기는 종류가 바뀌어요.
셋째 날 조식
점점 질리기 시작하면서.. 사진 찍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
셀프 코너에 고수가 있길래 잔뜩 욕심을 부렸네요. (고수 러버💚)
요청하시면 달걀 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함박 스테이크 맛있었어요.
넷째 날 조식
면요리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나흘째 되니까 첫째 날이랑 메뉴가 중복되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날!!
다 중복이라 그런지 사진이 거의 없네요^^^;;
조식이 제일 음식 가짓수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마지막 날이 되니 질릴 대로 질려서 시리얼, 요거트 위주로 먹었습니다. 🙄
5박 6일 동안 정말 잘 먹고 잘 쉬다가 왔어요. 아이와 함께 호캉스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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