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 & 글래스 하우스 & 포토존

아끼토 2021. 6. 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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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기대 없이 나갔는데 절경에 감탄에 감탄을 하고 말았습니다.

 

산책로에서 조금 걸어나와서 찍은 휘닉스파크 숙소 모습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장관입니다.
절경이고요.

 

유모차 끌고 가기도 괜찮았어요.
10분 정도 걸으면 보이는 글래스 하우스 민트 카페 & 레스토랑

저희는 아이도 재울 겸 유아차를 타고 걸어갔는데요, 휘닉스파크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더라고요. 미리 예약하시면 정문에서 타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자는 동안에 챙겨간 삼각대로 진짜 오랜만에 남편이랑 둘이서 사진을 찍어 보았네요.

어색..ㅋㅋㅋ

저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샌들 자국대로 발이 다 타고 어깨랑 목도 시뻘겋게 익었어요... 아직 5월 중순인데 제주도 햇볕이 이 정도인가?????? 정말 놀랐습니다.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얇은 긴팔을 입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glass house 입구
glass house 전경
막 찍어도 화보
저 멀리 보이는 동그라미는 그네예요. 새로 생긴 포토존 입니다.^^
줄 서서 차례대로 찍습니다.
서서 찍는 분들도 있고, 앉아서 찍는 사람도 있어요.ㅎㅎ

 

아이도 좋아했어요.
얼굴은 가리기..☞☜
멀리 보이는 전망대- 유아차로 진입 불가 ㅠ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저 멀리 전망대까지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지나칠 수밖에 없었네요..ㅠㅠㅠ 어딜 가도 유모차도 갈 수 있는지가 우선순위가 돼버린 현실..... OTL 뭐, 아이가 더 커서 또 오면 되니까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진심으로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민트 카페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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