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8일... 시간 진짜 빠르다!! 아토 어제는 아빠 따라 일어나서 오열하더니 오늘은 아빠 나가고 7:50 일어나서 조용히 내 옆으로 옴.. 거실 가서 놀으래도 안 가고 계속 뒹굴 거리다가 나감.. 아 추워서 그런가 혹시?? 난방 올려서 괜찮겠다 싶어서 다시 말하니까 나가서 잘 놂. 이렇게라도 시간 때우는 내가 참....^_ㅠ 어린이집 보냈으면 내가 더 빨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 나섰겠지..ㅎ....ㅎㅎ
오늘은 영하 18도... 빙판길일까봐 무서워서 나가지 말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가봄. 아토 또 내가 사놓은 메가박스 레고 다 헤집어 놔서...ㅠㅠ 저번에 코코 갔을 때 레고 많았던 거 생각나서 가봤는데 없네.... 늘 있는 게 아니었다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뭐 이런 때 들어오는 듯... 따흐흑 그래서 타르트만..ㅜ 오는 길이 1차선은 다 녹고 2차선은 반만 녹고 이래서 당황- -;
타르트 맛있네^^^ 완전 돼지 되는 맛.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꿀맛이다. 키키
스벅 신메뉴 좀 먹어보려는데 자꾸 별쿠폰 만료일이 다가와서-..- 오늘은 더블 에스프레소 프랖! 사이렌 오더 해서 영천점 앞에 잠깐 갓길 주차해놓고 허겁지겁 다녀옴. 콜드컵 트렌타 용량인데 가득 줘서 당황쓰... ㅇ_ㅇ 무슨 5-600칼로리 되겠는데..? 맛은 또 그냥 soso.. 나 이제 프라푸치노 졸업할까 봐ㅜ 맛이 없다.. 차라리 아이스커피가 나아... 제일 비싼 거 말고 제일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먹자 그냥 ㅇㅇ 나 커스텀 했는데 왜 조이 스티커 안 주냐... 갖고 싶네 흑.. 물어볼걸 ㅜ
집에 올 때 쯤 시계 보니 3시가 넘어서 삼전 잠깐 들어가 봤더니 호에 에엑 9 만전자 찍었니... 대박. 물론 지금은 88천 대로 내려왔지만.. 외국인 매수가 많아서 그랬다네.. 그렇군 ㅇㅇ 하.. 시드가 없어 시드가ㅜㅜ 다 예적금으로 묶어놔서^^;;;;; 적금 만기 2월 초..ㅜ 정기 예금은 5/12 지만 금리가 1.5% 밖에 안 되니까 그냥 이거 깨고 한다..... 다음 주 월욜에 바로 간다^^^ 오오 다음 주 월요일에 가면 되겠네 남편 휴가니까~~ 타이밍 좋고!! 9시에 여니까 일찍 호다닥 갔다 올까 보다... 흠 아니면 다른 날? 월요일은 남편 머리도 자르고 아웃렛도 가고 하려면 시간이 좀 촉박해 보이기도 하고 hmmmmm
집에 4시 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자리 없는 거 실화냐....ㅠㅜ 그나마 좋은 자리 스파크로 맡아 놓고 뒷자리에 겨우 주차했네.. 아 우리 동이 제일 구려ㅠㅠ 345호 라인은 앞 옆 뒤로 다 자리 있는데 우리는 제일 구석이라.. 장 보고 올 때 제일 난감 ㅜ 짲응 ㅠㅠ
청소기 한 판 돌리고 맥포머스 언박싱~~ 저렴이로 샀더니 별 거 없네 자동차 바퀴 두 개.. 이게 39,900??? 비싼데 0_-...
금요일 저녁이라 남편이 은근 슬쩍 저녁 같이 먹을까 했지만 눈 와서 배달도 안 되고.. 그냥 먹고 퇴근하라 함.. 으으 삼식이랑 또 3일 동안 삼시 세끼 찍으려니 벌써부터 부담이.....
왼쪽 가운데 손가락이 굽혔다가 필 때마다 불편하다... 언제 다쳤지ㅜ
어제 아토랑 나가서 잠깐 썰매 끌어 줬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어깨가 쑤신다ㅜㅜㅜㅜ 아아 체력 어쩔.ㅠ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