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시작은 괜찮았는데... 남편이 갑자기 퇴근하면서부터 망길..-_- 아니 한 시간 근무하고 올 거면 왜 어제 건물 폐쇄 번복하냐고...ㅡㅡ짜증 난다 휴 진짜............ 아토가 계속 피자 타령해서 맘카페에서 유명한 동네 피자집 한 번 시켜봤는데 주문 취소당함.... 와......... 제일 싼 피자 시켰다고 그러나? 다신 안 시켜 먹는다 ㅂㄷㅂㄷ... 급하게 2순위였던 도미노 우리 고구마 피자 시킴. 씬피자로 시켰더니 양이 너무....ㅠㅜㅠㅜ 1인 1판 하기 딱 좋은 사이즈ㅠ 이걸 세 명이서 먹는다고..? 노노ㅠ 미안해서 나 두 조각 아토 한 조각 먹임.. 아토는 피자 한 조각 다 먹으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피자 타령 한단 말임..? 이제 안 시킬 거야 임신은 조바심을 가지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