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ㅏ.... 사흘 치 일기를 몰아 쓰려니까 힘드네ㅠㅠ 이틀 치는 호텔에서 써서 오긴 했는데.... 옮겨 적으면서 더 추가로 적다 보니까 무슨 일당 삼십 분은 걸리는 듯. ㅎㅎ 오늘은 내 생일~ 어제 11시에 잤더니 7시에 깨서 다시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옴...ㅠ 남편은 8시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아토도 따라 일어남. 눈 뜨자마자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서 이건 고마웠음......... 그리고 10시 넘어서 시어머니한테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 오고 아무에게도 축하받지 못했다고 한다.............ㅠㅠㅠ 가족밖에 없지 뭐. 언니는 내 생일 매번 까먹고 이젠 안챙겨준 날보다 챙겨준 날을 세는 게 더 빠를 듯.ㅠ 엄마가 있었을 땐 엄마가 언니한테 연락해서 내 생일이라고 말해줘야 부랴부랴 축하한다고 카톡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