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8일... 시간 진짜 빠르다!! 아토 어제는 아빠 따라 일어나서 오열하더니 오늘은 아빠 나가고 7:50 일어나서 조용히 내 옆으로 옴.. 거실 가서 놀으래도 안 가고 계속 뒹굴 거리다가 나감.. 아 추워서 그런가 혹시?? 난방 올려서 괜찮겠다 싶어서 다시 말하니까 나가서 잘 놂. 이렇게라도 시간 때우는 내가 참....^_ㅠ 어린이집 보냈으면 내가 더 빨리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 나섰겠지..ㅎ....ㅎㅎ 오늘은 영하 18도... 빙판길일까봐 무서워서 나가지 말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가봄. 아토 또 내가 사놓은 메가박스 레고 다 헤집어 놔서...ㅠㅠ 저번에 코코 갔을 때 레고 많았던 거 생각나서 가봤는데 없네.... 늘 있는 게 아니었다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뭐 이런 때 들어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