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둘째 날이다.................. 어제 진짜 바로 눕고 싶었는데 짐 싸느라고... 하ㅠ 진짜 힘들었네ㅠ 남의 편이 나를 나름 쥐꼬리만큼 나 배려해준다고 한 게 아토 늦게 재운 거.....ㅡㅡ 10시 넘어서 잤지만 7:30쯤 일어나서 침대로 옴. 더 잘 줄 알았는데 안 잠... 나도 9시에 일어나서 아토 아침 차려줌. 시가에서 받아온 마지막 조기 에프에 돌려서 밥이랑 주니까 잘 먹네. 조기 다음에 또 사서 구워줘야겠다. 나는 시리얼 우유랑 샌드위치 반개. 우유가 포만감이 있어서 그런지 두 개 다 못 먹었네.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하늘이 이상했다.. 누런색?? 황사인가?????? 하고 미세먼지 어플 보니까 나쁨...? 흠.. 뭐지ㅠ 그러다가 하늘이 갑자기 해가 진 것처럼 어둑어둑 해지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