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오늘 출근. 드레스룸에서 부스럭거리면서 옷 입는 소리는 들었는데 6시에 나갔다고..?????? 몰랐네.... 갑자기 스파크 판 돈에서 자기 30만 원 떼 간 거 나한테 주길래 뭔가 했더니 나한테 눈치 보여서 그렇다고................... 내가 뭘 또 언제 그렇게 눈치를 좋다고ㅡㅡ지겹다... 이럴 거였으면 첨부터 그냥 쿨하게 주든가............ 오만 생색 다 내가면서 가져가더니 다시 주는 건 뭐임-_- 다시 주려다가 미워서 일단 보류ㅡㅡ 아토 8:40? 쯤 일어났는데 내 옆에서 계속 흠흠 흠흠...... 소리 내길래 뭐지? 하다가 혹시??? 하면서 찾아보니까 음성 틱장애라는 게 있네 아........................ 아니겠지..... 그냥 모르는 척하면 자연스럽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