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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

20210314

거의 한 달만에 남편이 출근 안 하는 일요일! 오늘도 새벽 2시에 자서 늦잠 자고 싶었지만... 아토가 9시 반쯤 일어나서 엄청 떠들어대는 바람에 잠 다 깸=_=.. 좋은 시절 다 갔네~~ㅎㅎㅎ 거실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리는데 아토가 아빠한테 너무 찡찡거림ㅠㅠㅠ 아빠가 엄마보다 더 허용적인 걸 아는 건지.. 냉장고 문부터 아토가 열래 아토가 계란 꺼낼래 모든 걸 다 자기가 하겠다고 하.............ㅠㅠㅠ 남편이 너무 기빨린다고 힘들다고 함.... 하긴 나도 힘든데 오죽하겠어 아빠한테 더 개기는데 애가.... 남편은 아침으로 어제 사온 현미 플레이크 먹고는 자기 취향이라고 극찬함.ㅋㅋㅋ 맛은있넿ㅎ 그리고 홍종흔 명란 바게트 에프에 돌려서 먹음. 바삭바삭 존맛탱이네!! 그리고는 계속 셋이서 거실..

일기 2021.03.15

20210213

으아니!?!?!? 내일이 밸런타인데이?!?!?!? 대에박.... ' ㅇ' 어차피 남편은 초콜릿 잘 안 먹으니까.. 그리고 계속 같이 집에 있으니까 뭐,, 패스!ㅎㅎㅎ.. 오늘도 아토 소리에 깸... 어제 7시에 잤더니 오늘 역시나 8시 전에 일어나서 중얼거리면서 뒹굴거리는 거 남편이 데리고 나옴ㅎ..ㅎㅎ 오늘은 세끼 다 남편이 준비하고 나는 설거지만 했네..........ㅇㅅㅇ 둘이서 아침에 떡국 먹고 시모한테 전화해서 장조림 만드는 법 듣고 만듦.............ㅎ 웃기네 아바타처럼......... 양지 30분 끓인 뒤에 간장 넣고 끓이라고 했는데 첨부터 넣고 끓여 벌임^^^... 메추리알 까는 것도 내가 바닥에 굴리고 까라고 알려주고 양지 찢을 땐 목장갑 끼고 하라고 알려주고... 난 해보진 않..

일기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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