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네. 뭐 나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이지만. 제목을 쓰면서 항상 오늘이 무슨 날인지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토요일, 스승의 날, 비 온 날. 아침부터 시원하게 올 줄 알았더니 남부지방만 온 듯? 12시 넘어서 한 번 세게 오고 말아 버림.. 지금은 부슬비. 올 거면 확 오고 안 올 거면 그냥 안 오는 게 나은 것 같다... 이제 슬슬 습해지네 얼른 제습기 사야겠다 진짜ㅠ 작년 같은 일을 되풀이할 수 없어..ㅋㅋㅋ 작년에 진~~~~ 짜 비 많이 오고 습했는데ㅠ 오늘도 일찍 자려던 게 또 1:40까지 핸드폰 하다가 잠.ㅠ 왓챠 결제 너무 돈 아까워서 뭐라도 보려고 했는데 다 노잼.. 결국 보던 거만 또 보게 됨. SATC 시즌3. 프렌즈와는 다르게 진도가 안 나가네 진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