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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채취준비 2

20210403

드디어 병원 가는 날!!!! 9:30 예약이었는데 내일 교수님이 11:30까지만 진료라고 최대한 빨리 와달라고 해서.. 9시까지 가려고 했는데 늦잠 잤네;;ㅋㅋㅋ 남편이 일찍 일어나서 아토 깨워서 아침 먹이고 나는 7:20 알람 해놨었는데 나흘 만에 숙면해서 그런지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뭐....ㅜ 대신에 오늘 많이 자면 되지 뭐 ㅇㅇ!! 8시 반쯤 출발해서 9시 15분? 도착했는데 초음파실 대기 14명 실화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일에 갔을 때는 1~3명 정도였는데 후...ㅋㅋㅋ 30분 기다려서 초음파 보고 진료실로! 남편은 아토 데리고 1층 차병원에서 케이크랑 주스 마심 ㅎㅎㅎ 버거킹 데려갔는데 나간다고 했다 함......

일기 2021.04.03

20210331

3월의 마지막 날이다..................와우내...벌써ㅓ 1/4분기 끝 실화냐ㅠㅠ 아토는 새벽에 한 번 깼다는데 그래서인지 침대로 와서 10시까지 잠........... 헉ㅋㅋㅋㅋㅋ 머선 129 어제 에버랜드에서 많이 걸어서 피곤했나-0- 그래도 내가 유아차 많이 태우고 끌어서 그 정도로 힘들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흐음.... 아 나는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진짜 괴로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15? 쯤 불 끄고 누웠는데 계속 말똥말똥......... 뒤척이다 뒤척이다 시계 보니까 2시.. 안 되겠다 싶어서 멜라토닌 한 알 먹음. 분명히 잠 자기 20분 전에 먹으라고 돼있는데.... 5시? 까지 못 자다가 아침 다 돼서 잔 듯... 어제 먹은 베르가못 콜드 브루 때문인가??????..

일기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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