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너무 힘든 날이다ㅠㅠㅠㅠㅠㅠ 이런 날이 될 줄 알았더라면 그냥 집에나 있는 건데....ㅜ...ㅠㅠㅠㅠㅠㅠ 발단은 아토가 제주도 가는 길에 놀이공원 가고 싶다고 얘기한 데서 시작.......... 빈말인데 내가 기억한 건가?? 아무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부르길래 다음 주에 가자고 하고 미세먼지 좋은 날만 찾음.. 어제 가려다가 안 가고 오늘 갔는데 흑흑... 아토는 또 방에 7시 반쯤 와서 뒹굴뒹굴.. 남편 말로는 새벽에 계속 못 자고 남편 발로 차서 깨웠다는데 왜 침대에서 더 자지 않았지? 흠... 아토 아침 먹이고 일찍 에버랜드 갈 생각에 9시 전에 서둘러 일어나서 아침 먹임. 나름 빨리 먹인다고 먹였는데도 결국 출발 시간은 10시 5분 전 ㅠㅠㅠ 아토는 졸린 듯해서 가는 길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