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2

20210102

둘째 날이다.. 하 블로그 계속 까먹네ㅜㅜ 사진이랑 같이 올려야 되는데 아직 뭔가 하기 전에 생각이 안 남;;; 다들 어떻게 하는 거지 오늘은 남편이랑 아기 밥 먹는 소리에 깨서 또 교대로 육아하다가 12시에 낮잠 재우기 시도--> 30분 뒤에 포기하고 나옴...--> 맥날 DT 출발! 역시나 차 타고 얼마 안 돼서 아기 잠듬.... 아놔 왜 집에서는 이렇게 안 자려고 하는지...?ㅜ_ㅜ 기름값은 또 왜 이렇게 올랐니 1400원 실화냐 주륵.. 그나마 오르기 전에 대구 다녀와서 다행이다.. 사촌동생이 한 번 씩 연락 오는데 애매하다.. 정말 정말 가는 줄을 붙들고 있는 건지.. 엄마 가고 난 뒤로 아예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사촌 동생 생각하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재작년엔 스벅 깊티도 챙..

일기 2021.01.02

2021 새해 첫날

1/1 첫날이 밝았다. 보신각 타종 행사도 취소되고 남편과 함께 연기대상 보면서 얼떨떨하게 새해를 맞게 되었다. 아기는 오늘 8:30기상.. 주말엔 남편이 아침을 먹여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 큰 불만 없이 같이 일어나 줘서 고마울 때도 있다. 보통 때였으면 놀러 가기라도 했겠지만.. 지금까지 계속 집콕... 나갈 수 없으니 하루 종일 29개월 아기랑 놀아줘야 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뺏기는 일이라 얼마 전부터 교대로 돌보기 도입.. 남편 쉬는 동안 내가 두시간 보고 지금은 내 자유부인시간~~~ 아까 두 시간은 더럽게도 안 가더니 지금은 무슨 시간이 두배로 빨리 가는 듯? 껄껄... 2016년부터 스타벅스 daily 다이어리에 줄곧 손으로 일기를 써왔는데 블로그 일기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네... 손으로 꾹꾹..

일기 2021.01.0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