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오늘은 남편이 아토 데리고 본가 가기로 한 날. 헤헷... 어제 어색하게 화해하고 오늘 아침은 내가 아토 먹이겠다고 함. 오늘도 3시에 깨고 5시에 깨고 8시에 깨고... 아토 깨면 데리고 나오려고 방에 갔는데 깬 듯하다가 다시 잠..-.- 그러다가 8시 반쯤? 침대로 왔길래 다시 재웠더니 또 9시에 일어났네 ㅎㅎ.. 아토 아침 내가 먹이고 남편은 시리얼 먹고 머리 자르러 미용실~ 10시 좀 넘어서 갔는데 11시 반은 다 돼서 옴-.-.. 그리고 티맵 찍더니 서울 집까지 두 시간 반이라고....... 거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막힌다고 했지.. 가려면 일찍 가라고 분명히 말했다.. 본인이 내가 하는 말 비꼬아서 들어가지고 머리 자르고 점심쯤에 출발한다고 했지? -_- 샘통이다 흥이야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