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채취 이틀째.. 오전에는 별 증상 없었던 듯. 10시 넘어서 일어나서 항생제 하나 챙겨 먹는데 남편이 아토 데리고 놀이터 갔다 옴. 오올.. 내가 아토 데리고 나간다고 하니까 오전에 나 집에서 쉬라고 배려해준 건가..? ㅎㅎㅎ아무튼 덕분에 소파에서 잠깐 쉬었다.. SATC 보면서 ㅎㅎ 근데 이걸 보면 안됐다ㅠㅠㅠㅠㅠㅠ 보다가 11:30부터 씻고 준비하는데 역시나 늦음 ㅠ 12:20쯤 출발했는데 고속도로 싫어서 무료도로로 설정했더니만...........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1시간 20분이나 걸려 벌임^^^하... 안 막히면 50분이면 오는 곳인데 또르르...... 차가 진짜 너무 많음 ㅠ 날씨가 좋아서 그런 지 역시나 다들 차 타고 나가나 보다ㅠ 어쩔 수 없지뭫ㅎㅎ휴ㅠ 담부턴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