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들다........... 오늘은 낮잠 안 재우고 스트레이트로 육아하고 8:30 퇴근. 하얗게 불태웠다........... 사실 엄청 열정적으로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시간 휴식 포기하고 계속 시달리는 거 선택한 것만 해도 뭐... 나 새끼 칭찬해 오구오구.. 오늘은 해나가 8:30쯤 찡찡거리면서 침대로 옴... 잠을 잘 못 잤나?? 내 옆에 와서 바로 다시 잠...? 흠... 잠을 잘 못 잤나 보다ㅠ 한 시간 정도를 더 잔 거 보니..ㅎㅎ 깨워야 하나 마나 하다가 9:40 깸! 직감적으로 오늘 낮잠은 망했다... 생각함. 대신에 육퇴 빨리 할 수 있으니까.... 흑 낮잠 없어져도 너무 절망하지 말고.. 낮잠 자는 것처럼 자유시간 가지면 된다..!? 열 시에 일어나서 아토 단호박 달걀 브로콜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