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3
아 시간 왜 이렇게 빨라...ㅠㅠㅠ 벌써 일월 중순..? 올해 계획도 안 세웠는데 이렇게 보낼 순 없다... 제일 실현 가능한 것부터 세워보자 뭐할까...? 수면시간 조절 좀 하자... 늦게 자지 말고 일찍 일어나기!!! 자꾸 늦게 일어나니까 아토한테도 미안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ㅜ 남편 살 너무 빠져서... 이제 주말에 늦잠 자게 해 줘야지... 흑흑 아토도 이제 밥 잘 먹으니까 먹이는 거 이제 별로 스트레스 안 받고 괜찮... 다 ㅇㅇ
삼전은 왜 내가 망설이면 오르고 내가 사면 흐르는가...ㅜㅠㅜㅠㅜ 오늘도 8만전자에 추매 실패ㅠ 시간을 돌리고 싶네 증말.. 남편은 왜 월요일에 휴가를 내서...ㅠㅠㅠㅠㅠㅠ 나는 왜 또 따라 추매 해서 하... 평단이 안 오르네 안 올라ㅠㅠ 어제 슬라도 811에 사려다가 안 샀더니 50불 올라 벌임... 도랏 ㅜㅠㅜ 그냥 귀 막고 내 판단에 따라서 해야겠어... 하루 종일 폰 붙들고 있으니까 아토랑도 집중해서 못 놀아주고 이건 아니야..... 빨리 추매 하든지 어플을 지워버리든지....? 흑
아토 아침에 내 옆에서 좀 자고 일어난 것 같아서 낮잠 늦게 재우려는데 눈 비비고 신호 줌.... 대박! 얼른 캐치해서 재움 히히... 좋다 한 시간 자고 일어나서 오리백숙 남은 거 같이 먹고 김밥 만들기 재료 사러 출발~~ 다행히 영상 온도여서 어제 내린 눈은 다 녹음.. 그래도 질퍽한 눈길이라.. 걷기 힘드네ㅠ 생태터널 오르막 내리막길에서 한 번 씩 미끄러질 뻔ㅠ 유아차 끄는데 뉴스 기사 생각나서 맴찢... 양모가 정인이 유모차 미는 장면 하...ㅠㅜㅜㅜㅜ 어린 아긴데 안전벨트도 안 하고 진짜 빡침 포인트가 한두 개가 아니다ㅠㅠㅠ
이마트 가서 김밥 재료 다 담는데 왜 이렇게 많아..? 김, 단무지, 우엉, 맛살... 당근은 집에 있고 아 시금치 안 샀네- -; 재료만 봐도 벌써부터 번거로운데... 과연 주말에 할 수 있을까..???? 재료 준비하다가 다 끝날 것 같은 이 기분????ㅋㅋㅋ 아토랑 재미있게 만드는 게 포인트지뭐ㅜ 남편 갈아 넣어서 아토 말 좀 트인 것 같아서 좀 미안한 기분이 드네... 아니 나 때문은 아니지... 코로나 때문이지 못 나가니까 쩝.. 7:30 집에 와서 자기 이번에 승진할 것 같다는데 와아아 잘됐다 싶다가도 호오오옥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불안해지네..
암튼 발표나면 바로 파티다~~~~~~~~ 홍종흔 딸기 케이크 벼러왔던걸로 키키 그 전에는 그냥 잊고 있어야지..
오랜만에 아토랑 같이 샤워함. 번거롭긴 하지만 나 혼자 오래 씻기 미안해서..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지는 날이 또 오네 ㅎㅎ 미국에선 계속 혼자 씻었었는데... 육아 시간 조금이라도 줄.. 이려고 ㅠㅠㅠㅠ
SATC 새 시즌 들어간다는 소식이!!! 대박.... 겨우 한 번 정주행 했는데 다시 또 봐야겠네 ㅎㅎ... 사만다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런 촬영 환경이면 나 같아도 하기 싫었을 것.ㅠㅠ 시즌 6 너무 심하고요.......
나이 들어서 그런가ㅠ 늘 가던 길인데 오늘도 카림 갔다 오니까 힘드네 다리 아프고ㅠㅠㅠㅠㅠ 자동걷기기계 어제 첨 개봉해서 써봤는데 효과 좋네! 아침에 2만 보? 되어 있음 ㅎ..ㅎ.ㅎ 아 이게 하루에 100 캐시 한도가 있네 ㅡㅡ.... 아쉬워라
남편이 힘들어 하는 모습 보니까 둘째 생각이 점점 없어진다... 둘째 낳으면 남편 몸 다 망가지는 거 아니냐고.....? 안 생기면 그냥 포기해야 될 것 같다... 남편이 우선이지ㅠ 반려 동물 키우면 돼.... 아프지 마라 남편쓰ㅠㅠ
벌써 일주일이 지나 내일 또 플레이 모빌 사는 날~~!! 후후후 세 개나 나와서 다 사야 된다노ㅜㅠㅜㅠㅜㅠ 오픈런 안 해도 되겠지?? 오늘은 제발 일찍 자자..